한국광복군 휘장
https://youtu.be/HjnvYb59MIM
원래 미국 남북전쟁 시기 북군의 군가로 불렸다가
미국내 민간에서도 크게 히트해 유행가 처럼 불리고
18세기 후반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다양한 나라에서 군가나 가요로 불리게 된 곡.
한국에서는 찬송가의 곡조로 먼저 알려지고
기독교인 비중이 상당했던 독립투사들에 의해
신흥무관학교 교가로서 사용되게 됨.
이후 만주지역에서 활동한 다양한 독립군 단체에서
유행가 처럼 불리게 되며 가사가 정리되어
지금의 '독립군가'로 이어져 내려옴.
<1절>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 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후렴]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2절>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 건가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 건가
정의의 날쌘 칼이 비끼는 곳에
이길 이[4] 너와 나로다
[후렴]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3절>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됨이
동지야 너와 나의 소원 아니냐
빛낼 이 너와 나로다
[후렴]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카페 게시글
★ ··· 하프타임
'독립군가'의 원곡인 '조지아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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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가가 이렇게 좀 행진곡스러운게 좋음
지금 국가는 존나 쳐짐
222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다른 나라 국가들 찾아듣는게 나름 취민데 진짜 힘차더라구요
3333
오 이거 교회다닐 때 좋아했었는데 브라스마칭풍으로 들으니까 더 좋네
크라잉넛 독립군가를 국가로 바꾸면 국민의례때마다 뽕 찰듯 ㅋㅋㅋㅋ
'80년대 초반에 학생 활동하던 시절에 구전으로 배워서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