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4 오후 2:56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니엘 반 부이텐(29, 벨기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행에 대한 관심을 배제하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 부이텐은 이번 시즌 바이에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지 못 한 이후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톤 빌라, 에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부이텐은 그러나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을 고대하고 있음을 밝히며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을 위해 뛸 것임을 확실히 했다.
반 부이텐의 에이전트인 크리스토프 헨로타이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 보도된 것 외에는 반 부이텐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대해 들은 바가 전혀 없다"며 "바이에른은 다음 시즌부터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게 되며 반 부이텐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반 부이텐은 바이에른과 독일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다. 여러 구단들의 관심에 대해서는 기쁘지만 그는 바이에른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로서 더 큰 발전을 원하고 있다"며 "그는 구단에 남기를 원하며 새로운 감독의 시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경쟁할 것"이라며 반 부이텐의 잔류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전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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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데미첼리스의 급성장...현재 아르헨티나 국대 주전이기도 하고...반부이텐이 과연 클린스만이 와도 이길 수 있을지... 뮌헨은 서브도 ㅎㄷㄷ 이네요
루시우가 떠난다면 데미, 브레노 가지곤 힘들죠. 휘멜스는 경험이 너무없고...반부이텐만한 수비수도 없죠. 근데 만약 루시우가 잔류한다면?...;;
루시우 뮌헨에서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고 천명했습니다.
위닝에서 조낸 영입하려들면 꼭 안오는 녀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