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멸종위기종 시베리아호랑이 '미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다른 개체와 싸움을 벌이다 죽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대공원 측의 '관리 부실'을 문제 삼고 있다.
2013년 6월 6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미호는 '선호·수호·미호' 삼남매의 막내이자 장녀인 암컷 시베리아호랑이였다. 미호의 오빠 수호는 2023년 심장질환과 열사병으로 폐사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2024년에만 세 마리의 시베리아호랑이가 폐사하기도 했다.
미호의 죽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관리 부실'을 성토했다. 한 누리꾼은 "다른 개체와 싸우다 죽었다면 상대 개체는 괜찮은 것이냐"며 대공원의 설명을 요구했다. 다른 누리꾼도 "명확한 경위 설명도 없이 무책임하다"며 "호랑이가 죽는 사고의 반복 자체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멸종위기종을 보호할 자격이 있는 기관인가 싶다"고 비판했다.
대공원은 미호의 죽음과 관련,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대공원 관계자는 "미호가 폐사한 원인에 대해 구체적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하
미호야 ㅜㅜㅜ...
아니,, 진짜,, ㅠㅠ 미호 슬퍼
헐?????
다른 개체랑 싸우다 죽었다니? 말이야방구야?
원래 독립해서 살고 있었다는데 갑자기 아니 어떻게 다른 개체랑 싸우다 죽는게 말이 되냐고 정확한 사유없이 저렇게 쓰면 의문만 더 남는거지 몇년전에는 미호 오빠도 호랑이별로가고
진짜 미친거 아니야?????
너무 열받는다…
아 나 이거 보고 더 빡쳐…. 당장 감사해야 하는데
서울대공원 싸패들이냐?
너무 불쌍해ㅜ
미친거같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