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많이 겪는다는 "11월 징크스"라는 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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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들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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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Daum뉴스기사에서 봤을 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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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던 가수 유재하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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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1월 - 가수 김현식이 유재하하고 같은날에 죽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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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 듀스 전 멤버였던 김성재가 TV가요20 에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다가 새벽에 호텔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누가 죽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의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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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 클론의 강원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서 그룹활동을 중단했고, 백지영의 비디오파문, 김승우 이미연 커플의 파경, HOT 전 멤버였던 강타의 음주운전 이렇게 터져나오니 장난이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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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 황수정의 마약복용 혐의 검거에다가, 가수 싸이의 대마초 흡입혐의로 검거됐답니다. 게다가, 개그맨 양종철이 교통사고로 죽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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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 탤런트 김성찬이 방송 촬영차 라오스에 갔다가 뇌성 말라리아에 걸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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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 탤런트 박원숙의 외아들 교통사고로 사망 (참 불쌍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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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큼은 제발 11월 징크스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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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월 징크스보단 역시 예로부터 전해오는 그 이름에 ㅅ들어간 가수들 죽는게!!!
황수정이 제일 충격이였어요 ∼
ㅅ그거 정말 무서운 소문이였죠 ;
양종철 우리 대성고 출신인데
ㅅ 그거 ...원티드 서재호가 이어받은듯- -..
11월달은 아니죠.그럼 손예진,이승기,심수봉??
또 있는데요. 작년 11월달에 고현정이 결혼 8년 6개월만에 파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