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28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9:11-27(신128P)
제목:우리는 왕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1)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1)므나로 열 1)므나를 남겼나이다/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1)므나로 다섯 1)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1)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1)므나를 빼앗아 열 1)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1)므나가 있나이다/
26.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우리는 왕의 귀환을 기다립니다”
본문(누가복음19:11-27절)에서 예수님은 므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한 귀인이 10명의 종에게 은화 한 므나씩 주어서 장사하게 하고 왕위를 받기 위해 떠납니다.
돌아와 보니 한 종은 열 므나를,또 한 종은 다섯 므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므나를 수건에 싸둔 종도 있습니다.
그는 주인에게 악한 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멘
우리는 사람을 어떻게 판단합니까?
그 사람의 지위나 부, 지식이나 지혜로 판단할 수 있지만, 우리 예수님은 다릅니다.
오늘 예수님의 판단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지금은 충성할 때입니다(11-14절).
예수님은 자신을 왕위를 받으러 먼 길을 떠난 어떤 주인으로 비유하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당장 이루어질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에게, 아직은 마지막 때가 아니고 기다려야 할 기간이 있음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언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가가 아니라, "지금"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 모두에게 사명을 맡겨 주셨고, 모두가 충성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아무도 예외가 없습니다.
맡겨진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남은 속일 수 있지만 마지막 때에 낱낱이 드러날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예수님은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15-19절).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천군천사를 이끌고 영광과 찬송 속에서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을 앞에 세우시고 그들이 행한 바를 판단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행한 대로 판단하신다는 말만 보면 두렵고 무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17 절을 보십시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했다고 칭찬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충성했다고 자랑하지만 별거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은 그저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 대한 지극히 작은 충성에 대해 열고를 권세, 다섯 고을의 권세를 차지하도록 하십니다.
마치 상 주시기 위에 애쓰시는 분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이제 분명히 이해되십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자비로우시며 상 주시기를 원하시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 받은 것입니다.아멘
3.예수님은 반드시 벌하십니다(20-27절).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아무런 징조도 없이, 아무도 모르는 때에 반드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처음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초라한 모습으로 말구유에 누우셨지만, 다시 오실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 영광 중에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 앞에 엎드려 두렵고 떨림으로 왕의 귀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의 왕 되심을 믿지 않고 거부한 자는 반드시 벌을 받을 것입니다.
맡겨진 일을 우습게 여기고 마음대로 살며 시간을 낭비한 자들은 크게 후회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천군천사와 함께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 예수님은 영광 중에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영광스러운 왕의 귀환을 기다리며 예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하는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때까지 그리스도인은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며,예수님은 맡겨 주신 것에 충성할 때에 칭찬하시며 행한 것보다 더한 상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시며,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충성하지 않은 자들과 예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한 자들을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종으로써 예수님께 충성하는 것은 진정한 복된 삶의 자세임을 알고, 충성된 종으로서 예수님 앞에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26절)
주인의 무자비한 행동은 하나님의 성품과 어긋나 보입니다.
부자를 공수로 보내고 주린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실 예수님이 "사랑의 공의" 원리를 배신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분배를 논하는 경제 정의의 개념이라기보다 "신실함"의 언어입니다.
"있는 자"는 주어진 은혜를 붙잡아 충성을 다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신실한 사람에게 일을 맡겨야 결실이 있음을 경험합니다.
눈치만 보고 변명만 많은 사람에게는 일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의 자리와 자원을, 신실하게 일하는 사람에게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빼앗기는 사람이 오히려 원망, 불평을 늘어놓으며 뜬금없이 "정의", "사랑"을 말할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신실함입니다. 아멘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사야60:20-22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25:21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