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인데 제가 고등학교때 갑자기 아토피가 생겨서 병원에 다녔는데 당시엔
스테로이드 연고라는걸 모르고 그냥 처방해주길래 발랐고 3년동안 발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됐는데 당장 너무 가려워서 20살 때까지 썻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때보단
좀 약하고 사용도 많이 줄이긴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다 나아서 약은 안씁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아직도 남아있지만 ㅜㅜ
궁금한게 지금은 피부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혹시 고등학교 떄 장기간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연고가 나중에라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나요?
첫댓글 그 스테로이드연고가 이번에 때린 스테로이드 화장품 원료임 ㅋㅋㅋㅋ 그걸 아직도 병원서 파니 정신들 차리쇼 의사님들. 병원측에선 정상적으로 처방된다는게 이해가 안감.. 아무리 치료제가 없다. 해도 순간유지될수있게만 하면 머합니까 .... 제데로된 치료를 합시다.
병원에서 처방해준다고 다른 약이 아닙니다. 대학병원약틀리고 동네의원약 틀리고 약국에서 파는 약 다르다고 생각하시지요. 일반인들 거의 다.. 처방약이 효과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부작용이 많고 새로운 물질이라 검증이 덜 되어 처방약으로 분류된겁니다. 스테로이드를 끊은지 얼마가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없던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