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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질문] 五陰干夜生爲本體,晝生作化看2
gkskfh 추천 0 조회 346 18.07.04 02: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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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4 06:07

    첫댓글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글을 읽다가 문득 주야의 개념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정오까지는 주간, 이후는 야간인 듯하여 괜히 댓글을 달아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04 15:58

    예.. 저와 거의 생각이 같네요.

  • 18.07.04 10:04

    獨六己六庚不變

    기토는 그냥도 토이고 갑기합 화토가 돼도 토이다.
    경금은 그냥도 금이고 을경합 화금도 금이다.

  • 18.07.04 12:34

    ㅎㅎㅎ사실 첫번째 질문과 답변 이야기를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그 때도 소통이 되지는 않았다는 점을 재삼 일깨워 드리고 싶어서 였을 것입니다.

    오늘은 진짜 제 생각대로 답변을 달고 싶어지므로, 조금 예의에 어긋 날 수도 있겠습니다.감안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고법에 대한 가장 큰 결계는 자평학인 듯 합니다.
    어쩌면 이미 본인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련의 지식체계를 대표하는 것이 우리한테는 아마 자평학으로 상징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삼명통회의 한 구문을 따로 뗘 와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자세한 내용이(본인이 인식한 내용이죠) 없으니, 본인의 생각을 확장해서 새로운 파를 만들어 냅니다.

  • 18.07.04 12:52

    그렇게 많은 파들이 명멸해 왔습니다.
    다들 나름의 논리로 열심히 이론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한계에 부딪혀서 사라지고, 좀더 논리성을 보강하고 실제를 보완한 학파들은 어느 정도의 명맥을 유지 하는 듯 합니다.
    그 아이디어들을, 다 삼명통회, 구결 등에서 얻었다고 정통성확보를 위해 한 구문씩 내세웁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구문을 보면, 전후 문맥으로 전혀 다른 내용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생략되었거나 실전되었다고 믿었던 것이 실제로는 그 내용안에 모두 언급되어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단지 내가 이해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안보이는 것일뿐.
    그래서 삼명통회는 전체 번역된 텍스트가 필요합니다...

  • 작성자 18.07.04 13:36


    약간의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전 명리랑은 전혀 엉뚱한 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이런 건 넘어갑시다.

    제 의문은 대운에서의 陽順陰逆의 이치가 어디서 출발됐는가 하는 겁니다. 제 알기론 오준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이가 관행적으로 양남음녀로 나누어 보고 있어서요. 그렇다가 간명구결 부분에서 저리 晝夜로 나누어 4길4흉신을 바꾸어 보는 간법을 보게 됐고, 대운에다 양남음녀까지 언급돼 있어 뭔가 나름의 체계가 있다 싶긴 한데 도시 잡히질 않아서요. 하여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들 보고 있는가 싶어 문의를 드렸던 겁니다.

    어쨌든 의견 피력에 감사드립니다.

  • 18.07.04 14:45

    @gkskfh 어떤 오해를 했다는 건지 님의 글과 제 글을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잘못 알려지는 패턴에 대해서만 언급을 했는데 왜 귀하의 직업이 나오는지,거기에 어떤 논리적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고.

    귀하의 처음 질문과 지금 질문이 같다는 의미 같은데, 같은 지는 고사하고 그 연관성도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거명을 하셨기에 답을 달아 드렸을 뿐.
    제가 귀하의 논리(명리학적 부분 말고 지금 전개하는 논리전개방식을 말합니다)를 이해 못하듯이
    아마 귀하도 제 논리를 이해 못하셨을 소지가 커 보입니다.

    처음부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질문의 번지수를 잘 못 택하신 것 같다는 것이고 아시게 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 작성자 18.07.04 15:55

    @쌈닭 1. '다들 나름의...내세웁니다.'란 말씀에서 저로선 제가 뭔 수강생들 모집하려 바람잡는다는 인상이 들어서...ㅎㅎ 오해는 풉시다.

    그보다 더 큰 오해는 위 제 글에서 '이런 저런 잡소리...운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아무렴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쌈닭님에게 잡소리 운운하겠습니까...ㅎㅎ 잡소리는 만민영 얘기였습니다.

    이 양반이 뭔 이론을 소개하는 거까진 좋은데 예시명조를 잘못 낑겨 넣은 것은 너무 많아 왕 짜증이 날 정도고 핵심내용에선 한자를 자기깐에는 같은 뜻이려니 해선 통용글자로 낑겨넣은 대목이 많아 원문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대목도 많죠.

    특히 저 五陽幹 운운하는 대목에서 더 그렇죠. 뭔 이론을 설명하면 그

  • 작성자 18.07.04 15:56

    @gkskfh 체계설명에 집중해야 하는데 gkskfh 이 친구마냥 삼천포로 빠져선 애매몽롱하게 하는 대목도 많아요. ^^

    뭐 그 얘기였습니다. 잡소리들...ㅎㅎ

    2. 서로간의 논리를 이해못함은 인정하겠습니다. 현재로선 아마도 제가 훨씬 더 그렇게 보일 듯 합니다. 晝夜 저 대목은 돌고돌아 여러번 접해던 대목인데 이번에 정말 끝장을 내볼까 어쩔까... 고민하다가도 일 생기면 어영부영 넘어가버리게 되고...

    좀 누구한테 빌붙어 한 소식 얻어볼까 하는 도둑놈 심뽀에....

    용서하십시요.. ㅠㅠ

  • 18.07.05 10:00

    @gkskfh 하하^^,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님이 잡소리 운운 한 부분은 보지도 못했고, 사실 님이 멈칫하는 부분은 항상 그래도 비교적 제대로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는 것일 뿐입니다.

    제가 답변을 하고 안하고는,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나 아니었나 에 달려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마치,,ㅎㅎㅎㅎ 님이 원하는 대답을 어느 정도 정해 놓고 확인해 보고 싶은 거하고 비슷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번역 안해도 알사람은 다 아는 거 같고, 모를 사람은 떠 먹여줘도 모르는 건데 굳이 열심히 번역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두 종류의 사람 사이가 몇명이나 될지...^^

  • 18.07.05 10:06

    @gkskfh 그 분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좀 우울했던 거 같기는 하지만, 어짜피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죠.

    그 두 그룹 사이의 몇분이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자꾸 언급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갑자기 자평의 역할의 이중성에 생각이 미칩니다.
    어쩌면 비인부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고법이 내세운 수호자가 자평이 아닌가 하는.

    오늘은 그 분 의견에 전폭적으로 동의하고 싶어 집니다.
    이 역시 이미 정해져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 18.07.04 12:49

    바로 뒷 단락 해석만 올려드리고, 그만 하겠습니다.^^

    六般陽命, 男犯祿鬼、倒食, 須取夜生, 反凶作吉。
    呼鬼為官、倒食為喜神, 卻以日生為順,
    六般陰命, 男犯祿鬼、倒食, 須取日生, 反凶作吉。
    餘并同前, 卻以夜生為順,
    女人皆反此求之。此晝夜氣象, 是陰陽配合, 剛柔體用也。

    <六般陽命의 남자가 祿鬼나 도식을 범할 것 같으면 夜生을 취하여야 한다.>*관계의 이야기임을 주목
    이러면 도리어 凶이 변하여 吉이 된다.
    鬼가 官이 되고 도식은 희신이 되는 것이다.
    도리어 낮에 나게 되면 순리에 따르게 된다(흉하게 되는 것이다)

  • 18.07.04 12:49

    <六般陰命의 남자가 祿鬼나 도식을 범할 것 같으면 모름지기 낮에 생해야 한다. >
    그러면 도리어 凶變吉이 된다.
    나머지도 이와 동일하게 적용하는데, 陰命이 밤에 나면 순리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흉하게 된다).
    여인은 모두 이것과 반대로 취하며
    이러한 주야의 기상이 음양의 배합이고 강유의 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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