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221110126288
성형수술과 미용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기존에 했던 수술과 시술을 다시 고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재수술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앤서니 벌렛(Anthony Berlet)은
최근 6개월간 시행한 176건의 수술 중 약 43%가 기존 성형이나 시술 이후
결과를 교정하기 위한 환자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한다는 평판이 생길 정도로 수정 요청 환자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 가장 많이 다시 고치는 시술…코 성형과 과도한 필러
벌렛이 가장 자주 수정하는 시술은 눈 성형, 코 성형, 가슴 보형물 수술, 그리고 과도하게 주입된 필러였다.
특히 코 성형은 전체 재수술 요청의 약 20%를 차지했다.
과거 코 성형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외형 불만뿐 아니라
호흡 문제를 호소하며 수십 년 뒤 다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의 병원에서 코 재수술 비용은 약 1만5000달러(약 2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 ‘간단한 시술’로 여겨지는 필러, 수정 비용 더 커지기도
전문의가 지적한 또 다른 대표 사례는 과도한 필러 시술이다.
얼굴 볼륨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필러 시술이 확산됐지만,
지나친 주입은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이나 만성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벌렛은 “필러를 과하게 넣으면 얼굴이 부어 보이거나 염증 반응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눈 밑 필러 교정 요청이 매우 흔하다.
눈 밑이 부어오르는 만성 염증 때문”이라고 말했다.
●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필요해지는 성형도 있다
가슴 보형물 수술 역시 재수술 비중이 높은 분야로 꼽혔다.
보형물은 평균 15~20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위치 변화나 비대칭, 조직 경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안면거상술(페이스리프트) 역시 재수술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부 환자는 이전 시술에서 사용된 필러가
조직 내부에 남아 있어 제거 과정이 추가로 필요하기도 했다.
재수술 비용은 상당한 수준이다.
평균 안면거상술 비용이 약 1만8000달러(약 2400만 원)인 반면,
재수술은 2만5000달러(약 3300만 원) 이상이 드는 경우가 많다고 그는 설명했다.
첫댓글 필러 유행할때 맞은게 걱정된다 ㅠ 나도 턱끝필러맞고 턱에 여드름자국만 남기고 녹엿어 ㅠ
코한사람들보면 거의 3번까지는 재수술 하는거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