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원자수는 모집인원보다 많지만, 도시권 쏠림으로 지방에는 지금도 교사가 모자라서 난리라고 하네요. 올해도 모자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몇 년이나 지속되어왔다는데 지방에서 살게 되면 실력 없는 교사만 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그나마도 정교사가 없어서 퇴직교사들이 퇴직을 미룬다고 합니다. 교사도 전국적으로 지역을 바꿔가며 발령받아야됩니다
@호롤오러러어싫은 건 이해가지만 지방은 부족하고 서울은 남아도는데 왜 부족한 곳은 놔두고 서울만 채워야하는지... 지방초등학생들은 버림받은 거나 다름없죠. 선생님이 없대요. 서울에서 하고 싶은 건 자유지만 시험봐서 떨어지면 지방으로 오거나 다른 일 찾아보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방학생들도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도 아니고 초등교육인데
다행히 초등은 사립이 많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지역가산점 강화를 이야기하던데 그것보다 전국에서 공통으로 모집하는 것이 수급조절 면에서도 훨씬 낫습니다. 전국공통으로 뽑으면 경쟁률을 1대1로 하더라도 전국학생들이 고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lillilil 지역가산은 본질과 벗어난 해결방식이죠. 공통선발 및 순환보직으로 귀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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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피는 이해하는데 이번 주장처럼 서울에 티오늘리면 지방은 선생님 없이 애들이 공부하는 일이 더 심해지죠. 범죄전력 있는 선생님도 그냥 임용된다는데 그런 자질 없는 사람들이 지방이라고 교편잡으면 아이들에게 악영향입니다
케바케이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충남은 교직문화까지 개판입니다.
그래서 서울 못붙으면 걍 백수하면 되는거죠.
얘네 사관학교 들먹이던데 똑같이 국가직인데 군인 애들은 오지만 골라 전국 다 다니는데 자기네는 서울 경기 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러는게 어이없네요... 취준생들도 직장때문에 연고 없이 지방에서 다니는 경우도 엄청 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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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교육자로서의 사명보다 공무원으로서의, 자신의 사익을 우선시 하는것은 진짜 최악
333 진짜 그냥 편한 직장이라 생각하는건지... 마인드가 별로네요.
각 도별로 대도시도많이있는데 왜그렇게 싫어할까? 흠
대도시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니깐요. 시골에도 가야하는 데 그게 싪어서 그렇죠
신안군 같은 사건이 한 이유이기도 할 듯
@호롤오러러어 싫은 건 이해가지만 지방은 부족하고 서울은 남아도는데 왜 부족한 곳은 놔두고 서울만 채워야하는지... 지방초등학생들은 버림받은 거나 다름없죠. 선생님이 없대요.
서울에서 하고 싶은 건 자유지만 시험봐서 떨어지면 지방으로 오거나 다른 일 찾아보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방학생들도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도 아니고 초등교육인데
저 사람들 중에도 외교관 쏠림현상 보고 욕 하던 사람들 있겠지...?
경쟁률만 봤었는데 점수 차이가 더 걱정.... 학생들부터가 기회의 평등이 안 이루어지네.. 국가직에 맞게 전국 순환근무 해야할거 같은데, 워낙 이견이 커서 될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