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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훈녀,
안뇽 여시들 ㅋㅋㅋㅋㅋㅋ
여시들 성원에 힘입어 3탄도 내리 쓴다!!!!!!
시댕 남친몬이 없으니 이딴거나 쓰고 앉았지........ 잠시 눙물이....
1탄!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IHuH&fldid=ReHf&datanum=55235&contentval=
2탄!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IHuH&fldid=ReHf&datanum=55468&content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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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여시..
여인국의 여황제가 되었뜨아!!!!!!!!!!!!!!
세월아 내월아 하며 지금처럼만 살고싶었지만....
후사는 안 이을것이냐며!! 대신들이 하도 달달볶아대는탓에
낭군님을 얻어야만 한다..흑흑
1.
외국에서 화친하자며 선물해준 넘임
외국핏줄이라그른지 애가 좀 신비스럽게 생김
대대로 외국 왕실에 첩으로 들어가는 집안 아이라함
여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남자로 태어나서 눈칫밥 먹고 살다가 내 밑으로 와서 호강함
이넘이거 색기 실실흘리면서 나 맨날 유혹함
내가 같이 안자주면 쥰트 삐져가꼬는 새초롬히 꼬라봄
잘때도 맨날 안아달라고 칭얼거림
대신들이랑 회의할때도 불쑥 쳐들어와가지곤 내옆에서 나 꼭 끌어안고있음
떨어지라고해도 안떨어짐 ㅡㅡ
나말고 딴사람은 자기 옷깃하나 못 건드리게함
궁녀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얘한테 앵겼는데 그자리에서 궁녀 패대기친넘임 이넘이..
앵간히 까탈시러워서 내가 주는 밥 아니면 먹지도 않음
2.
울 여인국 재상 아들래미임
나한테 지네집 돈 많다고 자랑함 ㅋㅋㅋㅋㅋㅋㅋ븅신
지네집 재산 다 줄터이니 지랑 혼인하자고 개드립치는 넘임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서 그런가 물질개념이 없음
지네집 가보 들고와서 내손에 턱 주고감.
그 소식듣고 재상이 열받아서 이넘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난리피웠음
아근데 얘네집 가보가 개국때부터 대대손손 내려오던것이라 나 갖기도 좀 뭣하고
불쌍해서 재상한테 돌려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뭐 좋은것만 들어왔다하면 나한테 갖다바치기 바쁨
뭐 내가 먹고싶은거 마음껏 먹으려면 이정도는 있어야한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
우리 궁궐재정만 신경써주고 지네집 재정은 신경도 안쓰는가 봄 ㅋㅋ
얘네아부지가 얘땜에 금고 새로 만들었음ㅋㅋ
아근데 나 볼때마다 혼인언제할꺼냐며 빨리 날 잡자며 보챔
덩달아 재상까지 쌍으로 날 볶아댐
3.
옆나라 장군임
옆나라에서 낭군감 1위를 달리고 있다함
적국이랑 우리 여인국이랑 전쟁났을때 이넘이 달려와 도와줌
이넘 별명이 일당백임
이넘혼자 백명은 충분히 해치운다고 함.
그래서 내가 우리 여인국신하로 만들려고 꼬시는중임
여인국으로 올 생각이 없냐니깐 이넘이 하는말이 글쎄
뭘 줄수 있냐는거임
그래서 니가 원하는게 뭐냐니까
나를 원한다고 함
나만 지한테 주면 울 여인국에 뼈를 묻겠다함
근데 얘네집안이 옆나라 개국공신집안이라든데..;;; 이넘이 5대 독자라든데...흠 암튼 ㅋㅋ
대신들 그날 기절초풍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영의정이랑 우의정은 뒷목잡고 쓰러지고 좌의정은
저...저 발칙한놈이!! 라며 상욕해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당백 이넘덕분에 울나라 전쟁 이겼는디...
4.
내가 좀 애끼는 장군임
얘가 그렇게 내 말을 잘들음
너가 어디까지 내말을 잘 듣나 시험해보려고
적군들이 언제 침공할지 모르니, 넌 땅끝마을에 가있으렴 이러니까
또 군소리 없이 땅끝마을가씀 ㅜㅜ
나한테 맨날 서신옴
적군들 싹 다 지가 해치울테니 발뻗고 편히자라고 ㅠ
내가 얘만 생각하면 밥이 안넘어가요 밥이...
땅끝마을에서 궁궐까지 말타고 꼬박 일주일이 걸리는데
내생일엔 또 어김없이 찾아옴..
내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말한번 못 걸어보고 나만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음
아련아련한 눈빛만 보내다가 또 다시 땅끝마을로 감 ㅜ
내가 적국이랑 하루빨리 휴전맺어서 널 꼭 부르마...흑흑
5.
지금 여인국 책사임
머리만 좋은것이 아니라 마음도 따뜻함
궁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좋음
얼굴도 여리여리한데다가 목소리도 옥구슬 굴러가는거같음
근데 또 머리는 겁나게 좋아서 내놓는 방책마다 묘책이며,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묘술이라함.
주위나라에서 얘 탐내서 스카웃 제의 꽤 많이 들어온다는 소문이있음
그때마다 여황께서 여기 계신데 제가 어떻게 감히 다른 곳을 갈 생각을 하겠냐며 거절한다함
더운날, 땀뻘뻘흘리다가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고개 돌려보면, 이넘이 내옆에와서 부채 부쳐주고있음
이쁜넘이 이쁜짓만 골라함
6.
어린나이에 장원급제하여 지잘난 맛에 사는넘임
회의할때 내가 병신돋는 말하면 귀신같이 듣고는 콕 찝어서 무안주는넘임ㅡㅡ
똑똑한 지가 다 알아서 할터이니 나보고는 가만히 있으라함
난 멍청하니까 후사를 위해서라도 똑똑한 이랑 혼인을 해야한다며 개드립침
내 후사까지 대신 걱정해줌
귀족들이 나랑 혼인시킬라고 지네 아들들 보내오면 이넘이 다 걸러냄
거만한 눈빛으로 감히 네까짓것들이 여황제님을 넘봐???! 이런 빔을 여기저기 쏨
귀족 아들래미들중 절반 이상은 이넘한테 쫄아서 돌아가는듯ㅇㅇ
그래놓콘 나한테와서 나잘했죠?? 드립침
내가 아침회의에만 나가고 오후 회의는 대신들끼리만 하는데, 글쎄 이넘이
아침회의만 나오고 오후회의는 한번도 안나간다고 함
내가 열받아서 너 왜 오후회의 안나가!! 이러면서 화내니까
오후에는 여황제님이 안계시니깐요 라며 도리어 뻔뻔하게 대꾸하는 넘임
7.
얘가 장군인데 대신들이나 궁녀들이나 얘를 그렇게 무서워함
어떤 궁녀가 감히 간크게 얘 꼬실라고 알짱대다가 목이 베인 이후로
궁녀들이 얘 옆에는 얼씬도 못거림
근데 또 내앞에서는 순한 양같음
내가 뭐라하면 커다란 눈 꿈벅꿈벅거리며 알았다고 함
평소때는 찬바람 쌩쌩부는 표정이라고 함
그래도 내앞에선 항상 봄햇살같이 수줍게 웃고있음
근데 얘가 또 단순해서 나한테 누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당장 칼 꺼냄
나의 든든한 빽임
내가 얘 믿고 대신들 앞에서 좀 깝침 ㅇㅇ
얘네 집안빨도 좀 좋아서 얘땜에 내 권위가 좀 더 사는듯??ㅋ
근데 얘가 그렇게 무서워서 얘네 아부지도 얘 함부로 못한다 함
얘를 잡고있는건 나밖에 없음.
8.
얘가 여리여리해 보여도 힘이 장난아님
우리 여인국 최고의 무관집안 아들래미인데
피는 못속인다고 헀던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무술이 뛰어남
아주 붕붕 날아댕김
내가 동생이 없던지라, 얘 애기때부터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나의 광신도 됨
너무 오래 알아와서 나의 위엄을 얘가 모르는듯..ㅇㅇ
나 이제 여황제인데 아직까지 여시님여시님 거리며 내이름 부름
너의 무술이 뛰어나니, 전쟁터에 나가서 휩쓸고 오너라 시켰더니, 시크하게 거부함
감히 나의 명령을..!!!!!
지가 누구땜에 검술 열심히 했는데, 자기보고 떠나라고 하냐며 오히려 나한테 화냄
죽일려면 죽이지 내곁에서 절대 떨어질수 없다고함
암튼 얘는 내 신하면서 내말도 지지리도 안듣고 지 꼴리는대로 하는넘임ㅡㅡ
9.
내 귀염둥이 1호임
어릴때 길거리에서 구걸하던애 델꼬와서 이정도로 키워놨음
그래서 얘가 나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함.
얘는 내 호위기사하려고 키우고있음
무술뿐만아니라 글이나, 예의같은것도 가르치는데 똑똑한지 금방금방 배움
이놈이거 물건임.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닫는놈이 이놈임
처음엔 무술, 글, 이런것만 가르치다가 얘가 너무 잘해서 요즘엔 이것저것 다 스승붙여서 가르치는중임
이젠 나랑 시짓기대결도 할 실력임
나랑 시짓기 대결한다는 명목하에 틈만나면 서신보내옴
말이 서신이지 연애편지나 다름없음
뭐 궁금하다해노콘 서신으로 묻는다는게,
-심장이 심히 두근거려 터져버릴까 두려웁고, 또 얼굴에 열이올라 얼굴이 터져버릴까 두려웁습니다
이것은 필히 큰 병에 걸린것 같습니다. 여시님은 이 병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또한 그 처방은 어떠합니까-
이딴거나 묻고앉아있음
내가 볼이라도 쓰다듬으면 펄쩍 뛰면서 놀람
나만보면 얼굴이 새빨개지는게 아주 귀여워 미치겠음.
10.
얘는 가까이하면 안될넘임
근데 자꾸 내 눈에 띄임
얘가 요즘 저잣거리의 화제인 청벽서임
내가 심심해서 궁궐위에 앉아서 달보고있는데, 이넘이 나타나서 파란종이화살 날려댐
내가 야!!너임마!!! 이러니깐 씩 웃으면서 가면벗음
왜 나한테 얼굴을 보여줬을까 아직도 의문임
요즘 우리 사헌부관리들이랑 의금부까지 합세해서 얘 잡을려고 난리임
이넘 내가 황제인건 아는지 모르는지, 내가 달 볼때마다 와서 알짱댐
내가 다 심장쫄임
너 앞으로 궁에 오지마 라고 말해도 말도 지지리도 안들음
맨날 궁에와서 달보는 내 옆에 앉아서는 청벽서 적은거로 종이비행기날리고 있음
답답해서 너 걸리면 사형이야임마!!! 라고 내가 말해도 맨날 나보러 궁궐 들어옴
요즘 경비가 삼엄해져서 들어오기 어려운데도 매일 들어와서 나랑 놀다가 감
11.
내 귀염둥이 2호임
장터갔다가 길을 잘못 빠져서 노예경매장 갔다가 얘 구출해냄
너갈길 가라고 했더니 뒤에서 자꾸 따라오길래 궁으로 델꼬옴
근데 애가 좀 모자란듯...
내가 항상 지켜주고 돌봐줘야할 삘???
맨날 궁궐 꼬마나인들한테 쳐맞고 눈물 그렁그렁하고있음
이놈들!!!!하고 내가 쫒아내고 손내밀어주면 그때서야 여시님 하면서 웃음
내가 산책하는 길에 항상 앉아갖고는 꼬맹이들한테 놀림당하고 있어서 얘는 걍 아련함
얘가 또 겁이많아가꼬 나아닌 다른 사람이 접근하면 도망감
내앞에서만 말하고 내앞에서만 웃는아이임
나말고 다른 사람이 부르면 무슨 귀머거리인양 쳐다보지도 않음
근데 신통하게도 내 발자국 소리는 어떻게 아는지, 내가 오면 버선발로 뛰쳐나옴.
내가 안고 쓰담쓰담해주면 또 좋다고 부비적 거리는게 꼭 새끼 강아지같음
12.
외국 대사관으로 새로 온 넘임
나 처음보자마자 오 뷰티풀! 언빌리버블 이지랄떨어댐
통역없이 나랑 일대일로 대화하고싶다고 한달만에 우리나라말 다 배운넘임
울나라말 어려운데 얘 쫌 똑똑한듯ㅋ
별 일도 아닌데 맨날 와가지곤 화친이니뭐니하며 쓸데없이 수다떨다감
근데 올때마다 장미꽃다발 들고옴
얘 센스좀 쩌는듯????
너네나라 언제가냐고 물었더니 이제 여인국이 지네나라라며 평생 살꺼라함
모국에서 자꾸 불러들이면 외교대사관자리도 때려칠꺼라함
너 그럼 나 못만나 임마 ㅋㅋㅋㅋㅋㅋㅋ
13
전쟁할때 얘가 나 옆에서 지켜줬음
근데 이넘 성깔이 보통이 아님
전쟁나서 비밀통로까지 얘가 나 안고 뛰었음
우리 기염둥이들을 못챙겨서 내가 걔네 구하러 몰래 궁에 다시 들어갔다왔는데
얘한테 딱 걸려서 욕 쥰니 처먹음 ㅜㅜ
나 그때 태어나서 첨으로 신하한테 쫄았음..........
그깟 놈들이야 얼마든지 다시 사면 되지만 내가 죽으면 나라가 망한다며
얼마나 지랄지랄을 하던지....
암튼 그담부턴 얘한테는 찍소리도 못함 망할넘 ㅜ
14
옆나라 황태자님이심
근데 언제 황제될지모름
황제가 좀 어린나이에 얘를 낳아서 황제자리 물려받으려면 한 10년은 더 기달려야할듯?
이 황태자가 글쎄 내 생일 축하 사절단 대표로 왔다가 나한테 반했음
나와 혼인한다면 황태자 작위도 버릴수있다 호언장담함
지네나라 특산품이 엄청귀한 보석인데 그걸 또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심.
얘네나라랑 거래할때도 와가지곤 우리나라가 엄청 이익보게 만든 장본인이심
얘네나라 관리들 열받아가지곤 돌아갔음
이 황태자는 내가 좋으면 되었다며 완전 뿌듯해함
얘 좀 모자란거아님????
암튼 적국이랑 우리랑 전쟁할때도 황제까지 꼬셔가지곤 울 나라 적극적으로 도와줬음
좀 고맙긴한데 얘 위치상 이래도 되나 싶기도하고 뭐.,, 좋은게 좋은거니깐!!!!!
15.
얘는 하급 대신중 하나가 선물해줬음
처음에 왔을때는 겁도 많고 낯을 많이 가렸음
아예 누가 만질라치면 경기일으키는 아이였음
내가 오랜시간 어르고 달래고 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음
누가 자기 쳐다보는거 쥰니 싫어함
얘가 또 고양이과임
까칠하고 앙칼진 넘인데 지 좋을때만 내옆에 슬그머니 와서 앵김
근데 또 내가 지말고 따른애 만지는 꼴은 못봄
성격이 좀 싸나워서 내가 누구 좀 예뻐하면 걔 얼굴한번은 할켜줘야 직성이 풀리는넘임
질투는 또 오질나게 많아서 내가 잠시 눈돌리면 내 고개를 지쪽으로 다시 돌림
지만보라이거지뭐
얘 옆에서는 내가 책도 맘편히 못봄.
책 보고있으면 책위로 얼굴 들이밀면서 책 딴데로 던져버림
16.
얘는 내가 사냥터에서 만난 넘임
사냥터 갔다가 내가 길을 잃어서 호랑이 소굴로 빠졌는데 얘가 나타나서 나 구해줌
보통 사람은 호랑이 한마리를 상대하기도 힘든데
호랑이 3마리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꼴을 보니 힘이 장난 아닌듯.
근데 얘가 좀 문명과 뒤떨어져 살다보니, 야성적인 면이 많은듯 함.
날 구해줬으면 우리 진영까지 델따줘야 할텐데 지네집으로 델꼬감;;;;;;
지네집도 무슨 산속 나무위에 집지어놓고 신기하게 살아감
암튼 지네집 델꼬가선 지 아기 낳아달라 개소리함
막 얼굴 들이밀고 뽀뽀할라하길래
내가 열받아서 이넘 젼니 패줬음
얘 나한테 맞고 쫄아서 나 우리 신하들앞까지 델따줌
근데 궁궐에 자꾸 멧돼지나 꿩, 노루같은거 잡아서 보냄
아 근데 얘가 매 똑똑한놈 생길때마다 교육시켜서 나한테 보내줌
웃긴게 그 매 다리에 반지나 장신구같은거 달려있음
17.
적국 황제임
여리여리하게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무서운넘임
조금이라도 싫어하거나 거슬리는 짓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죽여버린다함
피도 눈물도 없는놈임
근데 얘네나라랑 우리나라랑 전쟁하게된 계기가
얘가 나한테 반해서 나를 자기껄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소문이 있음
신기한게 내가 전쟁에 출전할때마다 얘도 출전함
암튼 전쟁에서 얘 몇번 봤는데 그때마다 내얼굴 뚫릴듯이 쳐다봄
사실, 이건 내 측근들밖에 모르는건데, 전쟁에서 나 얘한테 보름가량 납치된적있음
밤에 산책하는데 얘가 말타고 뛰어와선 귀신같이 나 보쌈해감
근데 냉혈한이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얘가 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핌
내가 욕하고 때리고 했는데도 걍 다 맞아줌
집에 돌려보내는것 빼곤 다 해줄수 있다며, 제발 밥좀 먹으러고 무릎꿇고 나한테 빌었음
내가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죽을려고 하니까 보다못한 얘 부하가 나 풀어줌
얘가 그거알고 빡쳐서 그 부하 죽임
암튼 내가 그때 죽다시피 뛰어서 기적같이 여인국으로 돌아오게 됨
그담부터 내가 한 한달가량을 얘땜에 가위눌림
꿈에는 항상 얘가 나와서 나 보쌈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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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사랑해주면 고맙겠사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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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줘!! 다달란말이야 !! 나는 여황제잖아!!!!!!!!!!!!!!!!!!!!!!1111
언니 나좀 기분 나쁘다 왜 자꾸 이런 글 올려? 우리가 이런 망상속에서 하악하악거리면서 젊은청춘 허비해야겠어?!!!!!!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응존나완전망상쩔고하악하악쩐다 다음편은 언제올라와???ㅋㅋㅋㅋㅋ
언니! 담아갈께! 그냥 다 가지면 안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이거 완전 대박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다다담아갈게!!!!!!!!!!!!!!! 두고두고 ㅎㅇㅎㅇ 거리겠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진심 이거 매일 보러온다 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언니 근데 적국 황재는 저번꺼랑 쫌 ㅋㅋㅋㅋ연결된당 좋당 ㅠㅋㅋㅋ ㅋㅋㅋ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힘내써 더써줭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