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본인 닉내임)
메주콩을 푹 삶아 으깨고
모양을 잡고
지푸라기로 묶어서 걸어두면 메주 완.
메주를 이렇게 곰팡이를 번식시키며 건조시키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메주를 박박 씻음
그리고 물에 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고
만든 소금물 안에 메주, 건고추, 숯, 대추를 넣고 숙성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이런 상태가 됨
항아리에서 메주만 빼서 으깨고(tmi. 메주랑 물을 분리하는 걸 장가르기라고 한대)
으깬 메주에 메주가루와 소금을 넣고
메주를 담가뒀던 물을 넣어 점도를 맞춰주고
항아리에 넣고 소금을 위에 뿌려주면 된장이 됨
된장 다 만들고 남은 메주 담가둔 물을 걸러서 항아리에 담으면 간장이 됨
물론 둘 다 6개월을 기다려야함
6개월 뒤 우리가 아는 간장과 된장의 모습 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본인 닉내임)
첫댓글 와우.. 된장찌개 먹고싶다
조상님들은 진짜 천재 아니시냐고요,, 대박이다 진짜
저걸 어케 알고 만든거지 대박
우리엄마 이맘때쯤 매번 고향가셔서 된장사와 장담금.. 손진짜 많이감 19년도 22년도에.받은간장 아껴먹고 있어 조만간 배우려고
와 진짜야? 어쩐지 나 된장 귀신인데 고추장 안좋아하고 간장만 좋아하는데 일관된 취향이었네…헉 그렇군 근데 내가 고춧가루를 안 좋아해서 고추장은 안 좋아했나봐… 😅
고추장도 고춧가루랑 메주가루 섞어서 만들어..!
와 몰랏어
진짜 저렇게 만들어먹을 생각 어케 했냐고
외국에도 소이소스 많은데 과정은 천차만별이겟지?
이런거 보면 최초로 만든 사람은 어쩌다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너무 신기함
할머니 살아계실 때 저거 배워둘걸 너무 아쉬워 우리할머니 간장이 너무 맛있었는데
울엄마 아직도 다 만드는데 배울 엄두조차 안남... 손이 너무 많이 가
그래서 집 간장에서 쿰쿰한 맛 났구나...
천재잔아..
신기..
우리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 게 진짜 미친맛인데 ㅠ 손 진짜 많이 가
이제만들어서먹고싶어서 막찾아봤는데 일단항아리두개가필요함..저렇게 완전정통식으로 볏집으로 정성스레 묶어서 띄우고싶은데 함해보까마까고민중
저 중간에 곰팡이 피게 메주 띄워야하는데 그때 집에 냄새 장난이니게 베니까 조심혀..
ㅠㅠㅠ집에서 해보았나보군아~ 베란다에 띄워도될까??? 아니면 메주만 사버릴까? 심각히고민중
우리집에서 해본 건 아니고 친구네 본가 놀러갔을 때 맡아봤는데 냄새 오래간다고 친구도 엄청 싫어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저게 온도가 좀 따땄해야 곰팡이가 피는 거라 요즘날씨에 베란다에서는 안될 수도 있을겨 어르신들도 다 방에서 메주 띄워가지고..
나 중 고등학교때까지 집 베란다에서 할머니가 메주 말리고 다 했는데 진심 냄새장난없어ㅋㅋㅋㅋㅋ 치워도 벽에 냄새 다 배서 쿰쿰내 오져ㅋㅋㅋㅋㅋ
메주 냄새 장난 아님......
간장안빼고 전체를 섞고 메주가루 콩삶은거 넣고 점도맞춘 된장찐으로 맛있음
만들러가야지 엄마한텡
아니 진짜 너무 신기해 그리고 조상님어르신들은 저 원리를 도대체 어떻게 알고 다같이 저렇게 하신걸까 ?…
첫댓글 와우.. 된장찌개 먹고싶다
조상님들은 진짜 천재 아니시냐고요,, 대박이다 진짜
저걸 어케 알고 만든거지 대박
우리엄마 이맘때쯤 매번 고향가셔서 된장사와 장담금.. 손진짜 많이감 19년도 22년도에.받은간장 아껴먹고 있어 조만간 배우려고
와 진짜야? 어쩐지 나 된장 귀신인데 고추장 안좋아하고 간장만 좋아하는데 일관된 취향이었네…
헉 그렇군 근데 내가 고춧가루를 안 좋아해서 고추장은 안 좋아했나봐… 😅
고추장도 고춧가루랑 메주가루 섞어서 만들어..!
와 몰랏어
진짜 저렇게 만들어먹을 생각 어케 했냐고
외국에도 소이소스 많은데 과정은 천차만별이겟지?
이런거 보면 최초로 만든 사람은 어쩌다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너무 신기함
할머니 살아계실 때 저거 배워둘걸 너무 아쉬워 우리할머니 간장이 너무 맛있었는데
울엄마 아직도 다 만드는데 배울 엄두조차 안남... 손이 너무 많이 가
그래서 집 간장에서 쿰쿰한 맛 났구나...
천재잔아..
신기..
우리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 게 진짜 미친맛인데 ㅠ 손 진짜 많이 가
이제만들어서먹고싶어서 막찾아봤는데 일단항아리두개가필요함..저렇게 완전정통식으로 볏집으로 정성스레 묶어서 띄우고싶은데 함해보까마까고민중
저 중간에 곰팡이 피게 메주 띄워야하는데 그때 집에 냄새 장난이니게 베니까 조심혀..
ㅠㅠㅠ집에서 해보았나보군아~ 베란다에 띄워도될까??? 아니면 메주만 사버릴까? 심각히고민중
우리집에서 해본 건 아니고 친구네 본가 놀러갔을 때 맡아봤는데 냄새 오래간다고 친구도 엄청 싫어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저게 온도가 좀 따땄해야 곰팡이가 피는 거라 요즘날씨에 베란다에서는 안될 수도 있을겨 어르신들도 다 방에서 메주 띄워가지고..
나 중 고등학교때까지 집 베란다에서 할머니가 메주 말리고 다 했는데 진심 냄새장난없어ㅋㅋㅋㅋㅋ 치워도 벽에 냄새 다 배서 쿰쿰내 오져ㅋㅋㅋㅋㅋ
메주 냄새 장난 아님......
간장안빼고 전체를 섞고 메주가루 콩삶은거 넣고 점도맞춘 된장
찐으로 맛있음
만들러가야지 엄마한텡
아니 진짜 너무 신기해
그리고 조상님어르신들은 저 원리를 도대체 어떻게 알고 다같이 저렇게 하신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