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B 트레킹 6일차 오전에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몽블랑산(4,810m)을 가장 근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에귀디미디 전망대(3,842m)에 올랐는데
하늘도 도왔는지 바람도 잠잠하고 푸르른 하늘에 흰구름까지 마치 신선이 사는 나라를 다녀온듯했네요
한여름철에만 몽블랑산 등정이 가능하여 등반가들이 몰려들고 정상정복팀들의 베이스캠프가 주변에 있음
*에귀디미디(L'Aiguille du Midi) 전망대(해발 3,842m)
*몽블랑 산(Mt.Mont Blanc) ) (해발 4,810m)
*에귀디미디 하부케이블카역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케이블카를 두번을 타고 상부 전망대에 오름(대기시간 2~5시간)
*기상이 변화무쌍하여 강풍이 불거나 구름이 산을 에워싸면 운행중지 또는 간다해도 조망을 할 수 없음
*프랑스 샤모니에선 케이블카로 에귀디미전망대로 오르고, 이탈리아 꾸르마예르에선 곤도라로 에귀디미디 전망대로 오름
첫댓글 이곳 에귀디미디 전망대 멋진 조망만으로도 경비가 아깝지 않을듯 하더군요
행운이 따라야 멋진 조망이 가능합니다
맞아요 나도 스위스 올라가서 안개땜에 전망을 못보았어요
너무 멋집니다
여기서 닉이 탄생했습니까?
마음속엔 언제나 자리잡고있겠습니다.
몽블랑님은 3대 덕을 쌓으셨는지 알프스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만나셨군요..
이 무더위에 보는 알프스의 설경에 더위가 싹~~ 가시는듯 합니다..
참으로 장관 입니다 대망의 여정이었을듯 한데
날씨까지 따라주니 일생의 축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와우~~
너무 아름다운 풍경 장관입니다
어쩜 저런곳을 바라볼수 있을까요
그저 부러울따름이네요
덕분에 넘 멋진풍경을 감상합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스런 풍경입니다.
하늘에 오른다는 것은 놀라운 기회인 것 만은 틀림없는 일이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