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한결 낳아진듯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서둘러 이전형 축사로 내려갔습니다.
제 톤백 하나를 싣고 마을어귀에 있는 하우스로 가 하나를 더 싣고 수매장인 초등학교 뒤 등촌농협창고로 갔습니다.
한번을 내려 놓고다시 마을로 가니 두개를 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차에 또 두개를 실어 제것 4개와 다른 차로 양균이 것 3개, 안열이 것 1개를 싣고 다시 창고로 갔습니다.
다 하차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2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나는 포대갈이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톤백 잘못 왔다는 것입니다.
식량하려고 가득 담아 둔 톤백을 양균이가 모르고 실어버린 것입니다.
포대를 가져오라 했는데 나중에 그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농관원 지원장이랑 와 나락도 좋은데 덜어내라고 난립니다.
다시 하우스로 가 하나를 싣고 내려와 두고나니 11시 가 넘었습니다.
11시에 읍에서 지방분권전남연대 회의를 하자했는데 시간이 다 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른 세수만하고 바로 승용차를 몰고가 회의장소인 펴와마루에 40분 좀 못되어 도착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수매장소에 가니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를 보니 특등 2개 1등 3개 2등 1개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2시 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트럭에 있는 톤백를 가지고 마을로 갔습니다.
이전형의 건조기 창고에 있는 나락포대를 두개 싣고
많지는 않지만 남은 톤백도 실어야 하는데 들 수가 없어 트럭을 몰고 축사로 갔습니다.
거기에 축사를 두고 지제차를 가지고 올라와 싣고 내려가 차에 실었습니다.
그리고는 장동 농협정미소로 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18일 방아를 찧기로 되어 있어서..........
그리고 장라벤ㅇ로 가 어제 회의 때 먹은 음료수 값 외했는데 갚고 집으로 가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