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29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9:28-40(신129P)
제목:우리의 왕,오직 예수 그리스도
2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우리의 왕,오직 예수 그리스도”
본문(누가복음19:28-40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끌고 오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사람들은 겉옷을 길에 펴고 기쁘게 소리 치며 맞이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책망하자,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지금도 하늘에서 왕이신 주님으로서 우리 모두와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왕이십니까?
예수님의 다스림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1.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십니다(28-34절).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웅이나 왕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신 겸손의 왕이십니다.
태어나실 때부터 구유에 누이셨고 오해와 비난을 받고 배신당하는 삶을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으신 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그 삶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오늘 본문에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 모두를 위해 겸손하게 십자가에 달리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왕이면서도 종처럼 자기를 낮추신 분, 능력과 영광의 하나님이시나 평범한 사람보다 더 비천한 자리에 스스로 들어가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2.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35-38절).
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시자 또한 평화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그 공생애 동안 행하신 일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평강과 안식을 주시는 왕이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십자가로 죄와 사망을 끊어 내고 하나님의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로 인도하셨습니다(롬14:17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은 이 평강과 안식을 누립니다.
또한 그들이 있는 곳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가 깃듭니다.
예수님이 지금 하늘에서 이 평화의 통치를 하시기에 이미 하나님 나라가 곳곳에 임하여 그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고 평화의 기
운이 넘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가는 곳곳마다 평화의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과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3.예수님은 영광의 왕이십니다(39-40절).
예수님은 겸손과 평강의 왕이십니다.
또한 영광의 왕이시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사탄을 비롯한 모든 존재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이 주님이신 것을 외치며 굴복합니다(빌2:9-11절).
예수님의 다스리심은 능력과 영광의 다스리심이어서 이 세상을 충만케 합니다(엡1:23절).
마지막 때에 천군천사와 함께 영광 중에 심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우리 주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 찬양하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누가 감히 예수님을 주와 왕 되심을 거부하며 대적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참혹한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아멘
여러분!하루도 빠짐없이 왕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소리 높여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예배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구약에 약속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겸손한 왕이시며,예수님은 악한 세력을 굴복시키고 자유와 평화를 이루신 그리스도요 영광 중에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며,예수님이 왕과 주님이심을 믿지 않고 거부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도 고통 가운데 살며 최후 심판 때에 멸망할 것임을 깨달으시고,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삶의 진정한 왕으로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40절)
예수이 연출하신 일종의 "마당극"으로, 스가랴9:9-10절로 예수님의 사명을 정의하고 선언하십니다.
병거도, 무장한 군대도 없이 보잘것없는 나귀를 타셨음에도 세계를 평정하는 왕이라 하신 진기한 왕의 행차입니다.
이 예언과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여 환호했던 예루살렘 백성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과 성품을 보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의 찬양과 함성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선언했습니다.
평화를 갈구하고 하늘의 영광을 희원했습니다(38절).
민심이 하나님의 뜻과 맞은 것은, 예수님이 지금 민심으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입이 없는 자연으로든, 예기치 못했던 사회 현상으로든, 짐작하지 못했던 사건으로든,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는 막을 수 없습니다.아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9:9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21:9절)
"호산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