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음악 11월 5일(목)* ▲中統領 요요미(窈瑤美)② ◀이 오빠 뭐야(데뷔 송) ◀비련(조용필) *로또싱어 ◀유혹의 소나타(아이비) *복면가왕 2라운드-컵라면 ◀창밖의 여자(조용필) ◀사랑밖에 난 몰라(심수봉) ◀둥지(남진) 어제보단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영하권의 날씨입니다. 요요미와 하루 더 함께합니다. 요요미는 매달 신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표합니다. 2018년 2월부터 시작해서 지난달까지 25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신곡을 발표해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당차게 얘기합니다. 게으름을 피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첫 싱글앨범 ‘첫번째 이야기’에는 그녀의 데뷔곡인 ‘이 오빠 뭐야’가 들어있습니다. 작곡가와 스쿨뮤직대표 안정모가 이 노래를 만들어 놓고 불러줄 가수를 찾는 오디션을 실시했는데 최종 합격자가 바로 요요미였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lXyUmLIRQBc 짧은 시간안에 많은 신곡을 발표했지만 요요미의 진가는 역시 잘 알려진 다른 가수들의 커버곡에서 드러납니다. 트롯은 물론 댄스, 발라드, 알앤비, POP 등 여러 장르를 커버 곡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커버곡을 만들어 올리는 데 몇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녀의 음악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조용필의 커버곡부터 들어봅니다. 지난주 요요미는 ‘로또싱어’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조용필의 ‘비련’을 불렀습니다. 종소리와 웅장한 코러스로 시작되는 무대에서 요요미가 절절한 슬픔을 토해냅니다. 특유의 발랄함과 달라진 모습입니다. 가사가 담긴 스틸 커트 영상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keyl-MefDIQ 지난 3월 ‘복면가왕’ 프로그램에도 ‘컵라면’이란 이름을 달고 출연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부른 노래는 ,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였습니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곡으로 흥겨운 템포로 상대방을 유혹하는 노래를 깜찍하게 소화합니다. https://youtu.be/ZY4jOZsBGI4 여기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3라운드에서 부르기 위해 준비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부를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패널들은 이 노래를 2라운드에서 불렀다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창밖의 여자’는 유투브에 올린 커버송으로 들어봅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2LJgGUgQkHg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과 ‘사랑밖에 난 몰라’는 요요미가 가수로 나서면서 불렀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그녀가 인생곡의 하나로 꼽고 있는 ‘사랑밖에 난 몰라’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v2ujJY28zFw 남진의 신나는 노래 ‘둥지’를 어떻게 커버하는 지 들어봅니다. 조회수가 백만을 훌쩍 넘은 커버송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Gu_sQspZ2FI 손흥민이 활약하는 영국 EPL 리그 토트넘의 응원가를 마지막으로 듣습니다. 토트넘이 경기에서 이기면 ‘Glory glory Tottenham Hotspur’가 흘러나옵니다. 토트넘 하스퍼는 스퍼스(Spurs)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요미가 상큼한 목소리로 커버한 응원가입니다. https://youtu.be/jQHJYNTMymQ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는 시대를가리지 않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불러주는 요요미는 ‘노래하는 요정’, ‘해피 바이러스’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