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삭스★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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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떡볶이인데요. 사실 제가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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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진 않습니다. 그래서 떡볶이는 맛을 잘 모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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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몇 번 가봤는데 제 입맛에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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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걍 부담업ㅂ이 소개해 드리는 겁니다. 넘 기대하진 마시고 편히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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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단 상당히 작은 가게입니다. 테이블이 딸랑 4개뿐이지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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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님들 거의 대부분이 먹고 가시기보다는 사들고 집에 가져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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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파트라고 청량리역 앞에 있는 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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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람들이 손님들의 거의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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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떡볶이는 일단 상당히 빨개여. 그렇다고 무지막지 하게 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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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국물에 달달볶은 쌀떡볶이는 퍽 맛깔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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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그대로 매콤하면서 달콤한 떡볶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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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면서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시켜서 찍어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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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학생들이 자주 찾는걸 보니깐 떡볶이에 문외한인 제가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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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 손맛을 보여주는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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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떡볶이, 오뎅, 순대 모두 2천원씩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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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청량리 역 맞은편에 보시면 미주아파트 상가가 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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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3번출구로 나오셔서 50M가량 걸으시면 미주아파트 상가가 보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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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청량리 세무서 방면으로 1분만 걸으시면 상가 가장 끝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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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오셔서 맛보실 정도는 아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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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오시면 잠시 들러서 떡볶이 한 접시 드시는것도 좋을듯 해서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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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4년의 한 달이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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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연초의 세우신 계획들 꾸준히 지켜가시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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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포기하셨다면 다시 2월부터 계획을 실천하세여!! 저도 그러려구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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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2004년 다시 한 번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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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떡볶이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집이죠. ^^ 근데 그다지 친절한 편은 아니에요 ^^;;
음. 근처에 간다면 정말 가볼만 할거 같은데요. 매콤달콤이라~
지금처럼 조그마한 점포라도 있기전 노점에서 할때가 더 맛나고 운치있었던듯..고등학교때부터 있었는데 그 이후 사귄 8년된 여자친구도 인정한 맛..떡볶이만 맛있어요~
ㅋㅋ 울집옆인데요 저두 고딩때부터 다녔거든요 순대 비추 오뎅국물 강추 입니다 근대 예전엔 많이 매웠거든요 근대 여샌 덜매워지고 많이 달더군요 그래도 맛은 여전해요 미주상가가 두개있는데 그사이에 있습니다
저도 근처에 사는데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네요.. 가게 상호 같은건 없나요?
가게 상호가 <매콤달콤>인데요... 미주상가 끝자락에 우리은행 맞은편에 있어요^^
여기 불친절해여~ 아줌마가
여기 주인 바껴서 맛 조가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