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5년생 남자입니다 대학시절 변리사 공부(민법1차 민사소송법2차)를 하여 2차 한과목(특허법) 과락 38점으로 낙방하고 그 이후 최근까지 책을 잡아보지 못하고 몸으로 하는일(택배기사)을 오래 하였습니다 현재는 편의점 운영 4년차이고 24시간 365일 혼자서 운영하면서 하루 4시간~5시간 정도 틈틈히 공부 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법무사 시험은 작년 8월에 시작 하였고 현재 운영중인 편의점 계약이 내년 2월초에 끝나는 관계로 그 이후 수험생활과 병행하려고 급하게 기출문제만 가지고 공인중개사 한달반 공부하여 1회독후 시험에 응시 하였지만 공부부족으로 40점~50점대 점수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곧바로 법무사시험 준비에 돌입하여 매일매일 느리지만 쉬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 방법은 제 여건이 좋지 못하여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기출문제 15년으로 기본서 없이 독학으로 민법 상법 부동산등기법 상업등기법을 1회독 하였고 현재 민사집행법 중간쯤 보고 있습니다 정독 스타일이라 진도는 매우 느립니다 기출지문은 대략 95% 정도 이해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1차 목표입니다 만약 1차 통과 한다면 2차 준비는 조문판례와 암기장 그리고 기출문제로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생님에 좋은글 많이 보고 있습니다 100% 공감입니다 올해는 제 방법으로 1차 도전해보고 실패한다면 그 이후는 선생님 방법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선생님의 고견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1. 법무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한테 조언을 구했더라면 조문달달님이 하고 있는 방식 또는 이 카페의 공지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식대로 하라고 조언했을 겁니다. 2. 그러나 님은 이미 기출중심의 1차 합격방법론을 선택하고 6개월 후에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와서 그걸 포기하고 정석대로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기출중심으로 밀고나가시고 6개월 후에 1차에 합격하면 좋은 것이고 안되면 그때 가서 다시 고민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제 와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3. 1차 합격할 경우에(가정법) 2차도 님이 생각하신 방식대로 해보시고 합격하면 좋은 것이고 합격하지 못하면 그때 고민하십시오. 이미 세워놓은 계획을 뒤집어도 올해는 여전히 낙방할 것이 예상되는데, 낙방하게 되면 괜히 조법무사의 조언 때문에 낙방하게 된 것이 아닐까 원망이 될 것 같아서 님의 계획대로 해보신 다음에 고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성 가득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미리 알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전에 학창시절 변리사 시험 준비때는 캄캄한 밤을 혼자서 걸어가는 느낌 이었습니다 분명 이곳은 수험생에게 어디서도 얻지 못할 귀한 정보와 애정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선생님 말씀처럼 하고픈 생각도 있으나 일단 출발한 것이니 이번 시험은 법무사시험을 한번 느껴 보는 계기로 삼고 1차 전과목을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 시험 이후에는 선생님 말씀처럼 민법 위주로 공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성 가득한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나이 60이면 어차피 늦었습니다. 어차피 늦은 공부인데 1~2년 빠르고 늦고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스스로 선택한 것을 체험하고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남의 말을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확신하는 방향으로 밀고나가는 것이 후회도 없고 추진력도 있을 거라 봅니다. 열공하세요~
누구나 모든 사람이 다 급하다고 생각 합니다 더구나 저처럼 나이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더 급해지는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정석대로 가지 않고 요령만 생각 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미 시작하였고 시험 날짜도 여유가 있는것이 아닌 만큼 일단 계획 대로 도전해보고 정석에 맞는 방법으로 여유를 가지고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문달달님, 4개월 만에 현재 수준이라면 엄청 발전속도가 빠른 겁니다. 역시 조문달달의 위력으로 보이고, 그리고 이번 31회 법무사 1차시험에 응시해서 민법점수 테스트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공지글에 있는 1차민법 실전점수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를 권합니다.(경연대회라고 해봤자 게시판에 점수공개하는 게 전부입니다)
조문달달님 반갑습니다 적성이 법학이 맞으시면 법무사시험 추천 드립니다 변리사시험은 법학과 이공계열 그리고 영어도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3박자가 맞아야 가능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학시절 비법학도로써 사법고시 과목이 너무 많다보니 차선으로 변리사 시험을 선택한 것을 많이 후회 하였습니다 변리사시험은 법과목이 대부분 특별법 즉 특허법 의장법 상표법 저작권법등 으로 실 생활에 별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합격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진로도 좁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1차에서 민법 2차선택과목으로 민사소송법을 접해 본 경험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많이 늦었지만 법학이 적성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여건은 많이 안 좋지만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긴 수험생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달려봅시다 화이팅 입니다
조문달달님 이곳과 조원봉 선생님을 알게 된것은 천운입니다 아무생각 하지 마시고 무조건 따라 하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저는 조금 늦게 알게 된것이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1차 도전해 보고 그 이후는 과감하게 이곳 방법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함께 달려봅시다
끝내 합격할 결심이 서 있다면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빠른) 합격방법입니다. 그런데 학원수강 위주로 공부들을 하다보니 1차 붙어야 2차시험 볼 수 있다는 주장에 쉽게들 빠져들죠. 1차시험에 아무리 붙어도 2차시험이 경쟁률 5대1입니다. 10명중에 2명 합격이란 말이죠. 반드시 합격할 각오가 된 사람은 당연히 2차부터 우선하겠죠. 그리고 1차는 민법 고득점하면 다른 과목은 대략 반타작만 넘겨도 합격합니다. 어중이 떠중이들 모이는 1차시험은 합격이 쉽지만, 2차시험은 고수들이 모입니다. 차원이 다르다고요. 그리고 2차과목이 공부되면 1차과목에 대한 이해가 쉬워집니다. 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공부가 진전될수록 2차우선 방법론의 위력에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선생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조문우선주의는 1차보다 2차때 더 막강한 힘을 발휘 한다고 봅니다 1차는 주어진 지문에서 답을 찾으면 되니까 조문이 2차보다는 덜 중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는 백지에 답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조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행으로 법무사시험은 시험장에 법전이 비치되므로 적극 활용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민법우선주의도 아주 편명한 생각입니다 점수만 보더라도 민법은 1차80점 2차 100점으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민법이론은 모든 법과목에 적용됩니다 법무사시험에 50%이상은 민법이 차지합니다
민사소송법은 모든 절차법의 기본입니다 형사소송법 민사집행법 등
조문달달님은 아무튼 처음 시작을 천운을 받고 하는 겁니다 공부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이곳에서 하는 방법으로 하세요 저도 올 1차까지만 지금하고 있는 방법으로 마무리하고 그 다음부터는 이곳 방법으로 하려고 합니다 진짜 승부는 2차입니다
조문달달님은 조금 늦게 시작 하였지만 누구보다 빨리 합격 할것 같습니다 함께 화이팅 합시다
첫댓글 1. 법무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한테 조언을 구했더라면 조문달달님이 하고 있는 방식 또는 이 카페의 공지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식대로 하라고 조언했을 겁니다. 2. 그러나 님은 이미 기출중심의 1차 합격방법론을 선택하고 6개월 후에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와서 그걸 포기하고 정석대로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기출중심으로 밀고나가시고 6개월 후에 1차에 합격하면 좋은 것이고 안되면 그때 가서 다시 고민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제 와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3. 1차 합격할 경우에(가정법) 2차도 님이 생각하신 방식대로 해보시고 합격하면 좋은 것이고 합격하지 못하면 그때 고민하십시오. 이미 세워놓은 계획을 뒤집어도 올해는 여전히 낙방할 것이 예상되는데, 낙방하게 되면 괜히 조법무사의 조언 때문에 낙방하게 된 것이 아닐까 원망이 될 것 같아서 님의 계획대로 해보신 다음에 고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성 가득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미리 알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전에 학창시절 변리사 시험 준비때는 캄캄한 밤을 혼자서 걸어가는 느낌 이었습니다 분명 이곳은 수험생에게 어디서도 얻지 못할 귀한 정보와 애정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선생님 말씀처럼 하고픈 생각도 있으나 일단 출발한 것이니 이번 시험은 법무사시험을 한번 느껴 보는 계기로 삼고 1차 전과목을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 시험 이후에는 선생님 말씀처럼 민법 위주로 공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성 가득한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나이 60이면 어차피 늦었습니다. 어차피 늦은 공부인데 1~2년 빠르고 늦고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스스로 선택한 것을 체험하고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남의 말을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확신하는 방향으로 밀고나가는 것이 후회도 없고 추진력도 있을 거라 봅니다. 열공하세요~
누구나 모든 사람이 다 급하다고 생각 합니다 더구나 저처럼 나이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더 급해지는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정석대로 가지 않고 요령만 생각 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미 시작하였고 시험 날짜도
여유가 있는것이 아닌 만큼 일단 계획 대로 도전해보고 정석에 맞는 방법으로 여유를 가지고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제 글에 답변하셨던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작년 말에 변리사 공부를 시작해봤습니다. 그러다가 변리사보단 법률전문가되고 싶어서 올해 초부터 전환을 했죠.
저는 변리사 하려고 했던 기간 포함해서 법 공부는 한 4개월 정도 한것 같네요. 그 전에는 "물권"이라는 말도 모르던 시절
조문달달님, 4개월 만에 현재 수준이라면 엄청 발전속도가 빠른 겁니다. 역시 조문달달의 위력으로 보이고, 그리고 이번 31회 법무사 1차시험에 응시해서 민법점수 테스트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공지글에 있는 1차민법 실전점수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를 권합니다.(경연대회라고 해봤자 게시판에 점수공개하는 게 전부입니다)
조문달달님 반갑습니다
적성이 법학이 맞으시면 법무사시험 추천 드립니다
변리사시험은 법학과 이공계열 그리고
영어도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3박자가 맞아야 가능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학시절
비법학도로써 사법고시 과목이 너무 많다보니 차선으로 변리사 시험을 선택한 것을 많이 후회 하였습니다
변리사시험은 법과목이 대부분 특별법
즉 특허법 의장법 상표법 저작권법등 으로 실 생활에 별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합격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진로도 좁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1차에서 민법 2차선택과목으로 민사소송법을
접해 본 경험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많이 늦었지만 법학이 적성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여건은 많이 안 좋지만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긴 수험생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달려봅시다 화이팅 입니다
조문달달님
이곳과 조원봉 선생님을 알게 된것은
천운입니다
아무생각 하지 마시고 무조건 따라 하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저는 조금 늦게 알게 된것이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1차 도전해 보고 그 이후는 과감하게 이곳 방법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함께 달려봅시다
저는 이과중 이과성향이긴 했는데 (학과도 물리학과출신에 직업이 수학강사)
이과라 해서 법을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략을 대략 정했습니다.
1. 조문우선주의 (닉네임값 하기)
2. 민법우선주의
3. 민소법,형사법 우선주의 (1차과목들은 후순위로)
공지글에 있는 올해 1차 민법은 우선 쭉 공부해가면서 지켜보려고 합니다.
끝내 합격할 결심이 서 있다면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빠른) 합격방법입니다. 그런데 학원수강 위주로 공부들을 하다보니 1차 붙어야 2차시험 볼 수 있다는 주장에 쉽게들 빠져들죠. 1차시험에 아무리 붙어도 2차시험이 경쟁률 5대1입니다. 10명중에 2명 합격이란 말이죠. 반드시 합격할 각오가 된 사람은 당연히 2차부터 우선하겠죠. 그리고 1차는 민법 고득점하면 다른 과목은 대략 반타작만 넘겨도 합격합니다. 어중이 떠중이들 모이는 1차시험은 합격이 쉽지만, 2차시험은 고수들이 모입니다. 차원이 다르다고요. 그리고 2차과목이 공부되면 1차과목에 대한 이해가 쉬워집니다. 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공부가 진전될수록 2차우선 방법론의 위력에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선생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조문우선주의는 1차보다 2차때 더 막강한 힘을 발휘 한다고 봅니다
1차는 주어진 지문에서 답을 찾으면 되니까 조문이 2차보다는 덜 중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는 백지에
답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조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행으로 법무사시험은 시험장에 법전이 비치되므로 적극 활용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민법우선주의도 아주 편명한 생각입니다
점수만 보더라도 민법은 1차80점
2차 100점으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민법이론은 모든 법과목에 적용됩니다 법무사시험에 50%이상은
민법이 차지합니다
민사소송법은 모든 절차법의 기본입니다
형사소송법 민사집행법 등
조문달달님은 아무튼 처음 시작을 천운을 받고 하는 겁니다
공부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이곳에서 하는 방법으로 하세요
저도 올 1차까지만 지금하고 있는 방법으로 마무리하고 그 다음부터는 이곳 방법으로 하려고 합니다
진짜 승부는 2차입니다
조문달달님은 조금 늦게 시작 하였지만 누구보다 빨리 합격 할것
같습니다 함께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