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부지 돌아가시고 첫제사때(제사래도 별건 없고 그냥 가족끼리 모여서 밥먹은거) 우리 가족 모듀 진짜 맛있게 먹었어. 늘 먹던 음식인데 유난히 맛있어서 다들 더먹고 더먹고. 근데 그게 우리끼린 위로가 되더라고. 할아부지가 우리 오랜만에 모였다고 음식 맛있게 차리게해주샸나, 할아버지도 와서 맛나게 잡수셨나보다 해서. 참고로 가족들 다 딱히 미신 이런거 안믿고 일부는 교회다니고 이래서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
나도 이래서 장례식장 안감 20살때 전화신점 봤는데 귀문 열려있는 사람이라고 빙의 조심하시라 장례식장 함부로 가지마라 무당집도 절대가지 마라 이런 소리 들었거든? 이 얘기를 명리학 사주볼때도 듣고 5년전에 신점 볼때도 들었어.. 재작년에 거의 20년지기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조문했는데 내가 평소에 탄수화물 (특히 밥,빵)을 많이 적게 먹거든 옛날에 다이어트하고 유지하느라 습관됐음 육개장은 평소에 먹을일 거의 없는데 있어도 잘 안먹고 사먹은 적도 없고 안좋아해 편육도 비계때문에 선호 안함..갠적으로 비위상해서.. 근데 인사하고 자리 앉아서 육개장 한입 뜨자마자 그자리에서 마시듯이 먹음.. 편육도 .. 밥 3공기를 비웠는데 근5년간 한끼에 밥3공기를 먹은건 아예 처음이었고 1공기반 이상 먹은것도 처음임...
육개장 편육 밥 이3가지만 조졌는데 뭔 병걸린애처럼 멈출수가 없었고 먹어도 배 부른 느낌이 아예 안들었음.. 편육 한40-50개는 먹었다는데 거기있던 친구가 너무 놀라서 말리지도 못했대 걍 이게 끝이긴함 근데 이때의 기분이 너무 묘해서 가끔씩 떠올려도 묘함 어떻게 그렇게 입안에 음식을 계속 넣고있는데 배부른느낌이 하나도 안들었지? 하는 의문이 그때도 지금도 있음
첫댓글 본문같이 아예 빙의된거 말고도.. 못드시고 돌아가신분 빈소 음식 유난히 맛있다고 그런말 있음
유가족분들도 빙의된거라 생각하셔서 저러셨나보네
저런일 종종 있음 장례식장 밥이 유난히 더 맛있는 이유도 저런 이유에서임
장례식장밥 원래 맛있는거 아니야?ㅠ
갸아아아아아악
와 소름돋네.. 어쩐지 밥 먹고가서 입맛없는데도 장례식 밥은 한공기 다 비우게되더라
?? 장례식장 밥 유난히 더 맛있지않아?ㅠ 헐이네 무섭다,,
장례식 음식 너무 맛있어서 자괴감 들면서 먹는데 ㅠ
대신 드시고 가셨나 기이하지만 좀 슬프다 제대로 못 먹어서 돌아가셨다니까
많이 드시고 푹 주무시고 가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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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은 해로우니 내 가족 몸으론 못하겠어서 그런건가 이런 ㅠ
랜덤인거 아니야??? 다 빙의 잘되는몸은 아니니까
빙의잘되서...??
가족들한테 잘먹는모습 보여주고싶어서 그런거아닐가
우리 할아부지 돌아가시고 첫제사때(제사래도 별건 없고 그냥 가족끼리 모여서 밥먹은거) 우리 가족 모듀 진짜 맛있게 먹었어. 늘 먹던 음식인데 유난히 맛있어서 다들 더먹고 더먹고.
근데 그게 우리끼린 위로가 되더라고. 할아부지가 우리 오랜만에 모였다고 음식 맛있게 차리게해주샸나, 할아버지도 와서 맛나게 잡수셨나보다 해서.
참고로 가족들 다 딱히 미신 이런거 안믿고 일부는 교회다니고 이래서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
장례식장 밥 맛있으면? 맛있게 먹으면? 고인이 잘 올라가신 거라는 말도 있잖아
오ㅐ 남 몸에다가
장례식장 다녀와서 맛있었다 수준이 아니라 또 먹고싶다 또 갈 일 없나 이런 생각 들면 뭐 씌인거라더라 ㄷㄷ
왜 남의몸에 그러세요ㅠ ㅠ
나도 이래서 장례식장 안감
20살때 전화신점 봤는데 귀문 열려있는 사람이라고 빙의 조심하시라 장례식장 함부로 가지마라 무당집도 절대가지 마라 이런 소리 들었거든?
이 얘기를 명리학 사주볼때도 듣고 5년전에 신점 볼때도 들었어..
재작년에 거의 20년지기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조문했는데
내가 평소에 탄수화물 (특히 밥,빵)을 많이 적게 먹거든
옛날에 다이어트하고 유지하느라 습관됐음
육개장은 평소에 먹을일 거의 없는데 있어도 잘 안먹고 사먹은 적도 없고 안좋아해
편육도 비계때문에 선호 안함..갠적으로 비위상해서..
근데 인사하고 자리 앉아서 육개장 한입 뜨자마자 그자리에서 마시듯이 먹음.. 편육도 ..
밥 3공기를 비웠는데 근5년간 한끼에 밥3공기를 먹은건 아예 처음이었고 1공기반 이상 먹은것도 처음임...
육개장 편육 밥 이3가지만 조졌는데 뭔 병걸린애처럼 멈출수가 없었고 먹어도 배 부른 느낌이 아예 안들었음.. 편육 한40-50개는 먹었다는데
거기있던 친구가 너무 놀라서 말리지도 못했대
걍 이게 끝이긴함 근데 이때의 기분이 너무 묘해서 가끔씩 떠올려도 묘함
어떻게 그렇게 입안에 음식을 계속 넣고있는데 배부른느낌이 하나도 안들었지? 하는 의문이 그때도 지금도 있음
뭐 가시는길 배부르게 가시게 도와드렸다 생각하고 말래
나는 처음 참여하는 제사였는데 거기 놓인 환타가 미친듯이 먹고파서 마셨는데 시원달달하게 느껴졌거든. 근데 제사상 받으시는 고인이 생전이 환타를 그렇게 드셨다그래서 소름돋았음...
반대로 장례식장만 가면 입맛 떨어지는건 뭘까.. 나는 원래 장례식장에 나오는 메뉴들 개조아하는 사람임..육계장 편육.. 근데 장례식장에서 먹으면 맛없엉
평소 과일 안먹는데 엄마는 과일 좋아했어서 그때 나는 과일 3종류는 올리는데 딱 엄민제사때는 과일 겁나땡겨
뭐든 갖다붙이면 이야기가 되는거같기도
반대로 고인을 대신하여 잘 먹얶다고 생각하면 좋은일
ㅠㅠ살은 제가 찌는거 아닌가요
장례식장 밥이 맛있다니 신기하다…
난 항상 억지로 먹고 왔는데
와 난 밥 맛없어서 육개장 컵라면만 먹었는데.. 맛있어서 두개 먹음.. 혹시 나도..?!
난 고인이 마음써줘서 장례식 음식 맛잇다고 알고 잇엇는데.....
근데 상치루던 가족들이 저렇게 차려줬다는 건 다들 암묵적으로 느꼈다는 거 아냐.... 신기하다
난 반대로 육개장이나 떡같은거 진짜 좋아하는데 가면 별로 안먹게돼ㅠ보통 저녁시간 대에 가는데도 배도 안고프고 입맛도 없어서 안먹다가 집에 가면 입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