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하루살이 인생ㅡ
중국 한비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다나......
일류인생과 이류인생과 삼류인생.
일류인생이면 어떻고, 이류인생이면 어떠하며
삼류인생인들 어떠하리!~~
목욕탕 들어가면 벌거벗은 우리들.....
벗으니, 신분 차이가 없드라.
인생 칠십에 우리인생은 시한부 인생이다.
언젠가는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야 할
영혼의 집으로 돌아간다.
아침에 태어나서 저녁이면 없어지는
하루살이 풀벌레를 보라!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하루살이 벌레를 보면,
웬지 마음이 슬퍼진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을 생각하면......
하루살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이 가을에 우리의 인생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에휴, 목욕탕에 가도 신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옷을 입으니 신분 차이가 있죠.발가 벗으면 다 똑 같아요,ㅋㅋㅋ
시한부 인생인것은 사실이지만 이단어는 웬지 무섭더라구요..쫓기는 것 같고~~
누군들...죽음이 두렵지 않겠습니까?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이라는데 사람들은 왜 그토록 재물을 탐할까요..? 인간이라서 그럴까요?
욕망과 욕심 덩어리로 가득찬 인간입니다.
아무것도 탐할것도 없고 다툴것도 없고..그런데 왜?...........견딜만큼의 시련을 주시고 내일일은 모르니까 살고............이젠 언제든 와라...하루가 덤이다..배에 힘딱주고..너무 서글픈이야긴가요...........
인생을 생각하면 서글픕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100년으로 느끼고 살테지요....
70세 노인을 보았습니다.아무힘도 없고,아프기만 하고...슬퍼요.
아프고 사는것이 힘들고 지겨워야 목숨줄에 미련이 없어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