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보
안문석
1965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KBS 통일부·정치부·국제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정치부 외교안보데스크를 지냈다. 2012년부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북아 국제관계, 북한의 대외관계, 미국 외교정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통일외교 방안 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2021~2023년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으로 대학의 행정에 참여하면서 한국 대학의 위기와 이의 극복 방안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 다양한 통로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식탁 위의 외교』(2022), 『외교의 거장들』(2017), 『북한 현대사 산책』(2016) 등의 저서가 있고, 국내외 학술지에 「The Sources of North Korean Conduct」(International Journal, 2020), 「구성주의 이론 관점에서 본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인문사회 21』, 2018) 등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끝없이 혁신하는 대학
1. 세계 바이오 연구의 지존을 향하여: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2. 핵심 인재 영입으로 세계 최고의 공대를 추구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UCSD)
3. 사회적 책임의 아이콘으로: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교
2장 연구에 올인하는 대학
1. 세계 70대 대학을 향하여: 국립말레이시아대학교
2.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아시아 최고 공대로: 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학교
3장 세계화로 나아가는 대학
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유학생 유치: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2. 지방정부와 손잡고 세계로: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
3. 해외 대학과 교류협력으로 질적 성장을: 베트남 퀴논대학교
4장 전문화를 추구하는 대학
1. 사회과학 분야 세계 톱10을 꿈꾸다: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2. 세계 최고의 농과대학을 향하여: 말레이시아푸트라대학교
3. 아시아 어문학의 메카는 바로 여기: 인도네시아대학교
4. 산학협력으로 지역 발전 견인: 호주 스윈번공과대학교
5장 지역을 살리는 대학
1. 석·박사 유학생 확대로 지역 성장 추구: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2. 든든한 중국계 지원 속 사립 최고 명문을 향하여: 말레이시아 유타대학교
3. 아시아 최고의 정치학과 지향: 태국 출랄롱코른대학교
에필로그/ 위기에 처한 한국 대학, 어떻게 살릴 것인가
*책 소개
위기에 처한 대학, 어떻게 살릴 것인가?
끝없이 혁신하고, 연구하며, 지역을 살리는 세계의 대학
『세계의 혁신 대학을 찾아서』는 세계의 대학들이 현재 학교에 불어닥친 위기의 파고를 어떻게 넘어서고 있는지, 또 그들의 미래 대응책은 무엇인지에 관한 탐방기이자 대학들이 자리 잡은 나라와 도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담이며, “우리의 교육, 우리의 대학, 우리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현장 보고서이다.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