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 흥분과 공감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18살 청년이니 그런거 같군요
쿠로모네의 출현으로 평화는 깨어지고 새로운 바람이 도래했습니다
그야말로 혼돈!
일본의 메이지유신도 그저 이루어진게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게 비록 한일합방이라는 비극의 시작이라고 해서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시대의 흐름인 것인걸 어쩌겠소
료마는 실존인물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의 전기라기 보다는 한 편의 소설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자연아인 료마가 차츰 정세에 눈을 떠가며 발전해가는 모습은 나로 하여금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갈아 설레이더군요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풍운아!
매력적인 단어입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은 수많은 지사와 개혁적인 사람들이 투쟁한 결과입니다
권력을 손에 잡고 있던 막부파를 몰아내고 천황을 옹립하고 적극적인 개화정책을 펼치므로서 시대의 흐름을 현명히 대처했죠
여기서 사카모토 료마는 이 시대를 이끈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으니 만큼 이책을 읽는 다면 격동기의 일본으로 여행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우메다 우메타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료마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모습을 존황야이에 바친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로 방식이 너무 과격하고 급진적이였죠
료마에겐 타산지석의 역할이자 분발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난 이떼 비참함을 느꼈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시대에 도태되어 식민지-남북분단으로 이어지게 되었는가
이에대해 여러가지로 숙고해 보았으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용마!
그리고 기회가 되면 시바료타로의 료마가간다도 읽어 보고 싶군요
많은 의견 바랍니다 우린 이에대해 생각해야하고 우리각자 하늘을 나는 용마가 되어야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강하고 평하로운 한민족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재밌게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한일합방(맞나?)을 가져오게 되었지만 일본으로선 살기위한방법중하나이기도 했으니.. 슬프기그지없습니다. 힘을길러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