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폐교위기 농촌학교 살리기 성공

[김동범]

폐교위기 농촌학교 살리기 성공

▲상주 남부초등학교 전경

(사)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지부장 이경재)와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성백겸)에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을 통한 농촌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와 상주남부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널리 알리고 농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본 학교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 애니메이션 동아리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사라져가는 농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자는 목적으로 여름방학기간중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벽화 그리기와 염색, 장승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은 문화관광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에서는 (사)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의 농촌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2005년도 문화관광부선정 3년 연속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2005년부터 매년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되어 오고 있다.

▲ 무용 동아리

상주시에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단체가 연계된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3년간 매년 총사업비의 50%인 6천만 원을 지원해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상주남부초등학교는 지난 2004년도 39명의 학생수로 폐교위기에 놓였던데 비해 현재는 82명으로 학생수가 늘어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풍물 동아리

한편 (사)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전통문화 예술한마당을 펼치는 여름계절학교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림피아]

방법은 수혈해야 한다. 즉 다민족을 포용해야 한다. 며느리를 AIDS없는 베트남 처녀로 수입하여 농촌에서 잡종강세가 일어나야 한다. 아니면 멸종직전에 중국에 흡수되든지? 양자 택일해야 하는 시절이 올 것이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