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제가 마치고 자야 할 일을 안하고
빈둥거리다 잘 모양으로 보였는지
마눌님이 한 마디 하심
"자기 사업인데 자기가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 풍성히 거둬서 주님일에 돌리고 해야 할 거 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누굽니까?
우리 어머니 아들 아닙니까!
"하긴...맞아.. 내 일인데 잘못했고 이제 열심히 할께요" 라는 식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ㅜㅜ
어떻게든지 미꾸라지 말 대꾸를 하고 살아옴
근데, 이 때 문득 튀어 나온 말대꾸가
"이게 왜 내꺼야?, 주님 꺼지" 라고 말 함.
오 옷!!!
마눌도 한 방 맞은 표정이었고,
저 또한 ' 억~~~말 해버렸어 ㅠㅠ ' 라는 심정이 됨
그러고는 새벽 한시까지 일을 하게 됨.
내 일이 아니라 주님 일이니깐 별로 힘들지 않았슴
내 사업이면 내 사정에 맞게 쉬다 하다 할 텐데
"주님 꺼" 라고 입밖에 내고 보니
주님의 사업인데 내 맘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일 할 수가 없게됨
왜냐하면
주님 꺼기 때문에 ㅠㅠ
일을 마치고 누워 자는데
내사업을 열심히 해서 그 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삶이 아니라
내껀 없고, 주님 사업을 열심히 해드려서 주님이 열매 거두시도록 하는 삶이 되버린 걸 느낌.
세상일과 주님 섬기는 일이 하나라는 이해가 옴
세상에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 사역하는 거라는 말 뜻이
"내 사업이 어딨어,
다 주님 껀데"로
주인 님 사업을 종으로서 대신하는 갈고 뿌리고 가꾸는 삶이
어제 밤 새롭게 다가옴
그리고 다른 종류의 샬롬을 맛봄
첫댓글 😄아멘!!!
하하 ~
음... 아멘 아멘 !!!!!~
ㅋ 아멘 입니다~
아멘!!!!!, ,
아멘
아~~ 주님 꺼
ㅎㅎ 아멘 아멘~~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도 주님의 것입니다. 제가가진 재정도 주님의 것입니다. 제가하는 일도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도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사용하지 않게하시고 오직 주님의 것을 주님 앞에서 행하는 자 되게 하소서. 저의 사소한 일상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주님께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맞습니다 할렐루야..ㅎㅎ
아멘아멘~~
ㅇㅏ멘♥♥
아멘..
맞소.옳소.
아멘!
아멘 .. 주님 제 학업도 주님의 것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그렇게 못했지만
갈고 뿌리고 가꾸는 삶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ㅠㅠㅠㅠ
우와~~아멘입니다
아멘^^ 모든 것이 주님 것입니다^^ 저도 주님 것입니다~!
아멘!!!제 삶도 시간도 주님꺼!로 여기며 살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정말 아름다운 글이네요. 큰 도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그렇네요 모든일을 그런시각으로 보면 웬지 훨씬 스트레스가 줄어들것 같은데요 큰 깨달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섬기는일이 힘들었는데 주님의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섬기고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오~ 그러네요..ㅎㅎ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주님 저희가 이제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은혜위에 은혜를 부으소서!!! 예수님이 가지셨던 그 열심 우리도 그 열심으로 충성되게 사랑하고 섬기게하소서 !!!!!!!!!!!
아멘~^^ 주님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