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31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0:1-8(신130P)
제목:복음의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1.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요한의 1)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8월 마지막 날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복음의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누가복음20:1-8절)에서 예수님이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실때,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다가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따져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 되물으십니다.
그들이 어느 쪽도 답하기 편하지 않아 결국 모른다고 하자 예수님도 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신앙은 십자가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으로 각자의 신앙이 어떠한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아멘
1.복음은 최고의 권위를 갖습니다(1-2절).
성전에서 복음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에게 대제사장 무리는 무슨 권위로 이 일을 하느냐고 묻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어이없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구에게 그런 권위를 받았냐고 묻다니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참으로 악하고 어리석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높고 큰 권위는 예수님의 권위요 예수님의 말씀 곧 십자가 복음의 권위입니다.
세상의 모든 다른 권위는 예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복음만을 붙들고 살며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높입니까?
이것만을 우리의 중심으로 삼습니까?
복음이 최고의 권위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복음은 순종을 요구합니다(3-4절).
만일 예수님의 복음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면 그에 대해 순종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상들에게 "나의 가르침의 권위를 하늘의 권위로 인정할 것인가를 내게 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무시무시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인정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거부한다면 만유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대적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조용히 물어보십시요."나는 정말 복음을 최우선으로 하여 살아가는가?"
"나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날마다 복음을 높이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복음의 권위를 부정하면 듣지 못합니다(5-8절).
복음은 한 가지 중요한 특성이 있습니다.
복음의 권위를 인정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더 풍성히 복음의 비밀이 드러나고,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복음이 감춰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전하시는 복음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더 이상 예수님의 권위를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예수님이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는 존재!
이제는 회심할 기회를 잃어버린 존재!
은혜를 거부함으로 멸망만이 남은 존재!
사랑하는 여러분!
절대로 예수님을 대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대적하는 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요,예수님을 대적하면 남은 것은 멸망뿐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복음의 권위를 부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 교회의 중심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라는 찬양처럼 복음을 모르고 회심하지 않았다면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회복되는 길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권위 있는 말씀임을 믿어 순종해야 하며,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하나님의 권위를 가졌음을 믿는 믿음을 말과 순종의 삶으로 온전히 증명해야 하며,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믿지 않고 십자가 복음을 거부한다면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고 현재에도 버림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할 때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주심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8절)
대답하지 않음이 오히려 현명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굳이 "권위" 또는 "자격"의 문제를 논하자면,하나님의 권위가 예수님의 행위를 뒷받침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명령을 받은 선지자의 가르침과 선포가 성전 당국의 허가를 받을 이유는 없었고 그런 제도 또한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포와 가르침에 대한 시비는 결국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이슈였습니다.
어떻게든 시비가 될 질문이었기에 예수님은 그 악의를 노출하고자 세례 요한에 대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정략적으로 답변을 회피하자 예수님 역시 "노코멘트"를 선언하셨습니다.
진실에 결부된 지혜입니다.
비둘기 같이 순결하기만 해서는 어렵습니다.
뱀 같이 슬기롭기도 해야 됩니다(마10:16절).아멘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3:5-6절)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고전3:19-20절).
♤폭염의 날씨가 계속된 8월 한 달 동안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9월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주님과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에벤에셀!"
"Soli Deo Gloria"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