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방송 종합]
31일 위키트리 소셜방송에서는 "2030 세대 눈에 비친 민주통합당 경선"이라는 주제로 주대환 손학규경선대책본부 경제민주화정책위원장(@boar54), 성치훈 김두관 캠프 청년위원장(@summits83), 조용술 손학규 캠프 청년위원장이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
[왼쪽부터 성치훈 위원장, 주용술 위원장, 주대환 위원장]
먼저 성치훈 김두관 청년위원장은 "민주당 경선 4연전의 결과는 당연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민주당 전체가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 위원장은 "4연전이라면 경선을 많이 치룬 것 같지만 전체 유권자 중 10%도 안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용술 손학규 캠프 청년위원장도 "문재인 후보가 50%를 넘기고 경선을 마치냐, 50%를 못 넘기고 경선을 마치냐, 결국은 '1% 싸움'이다"라며 "그것으로 봤을 때 의미있는 싸움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생각보다 결선투표가 있는지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실제로 청년정책이 잘 갖춰져 있지만 하나의 카테고리로 잘 뭉쳐있지 못하다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야권은 뭘 믿고 청년들이 자기네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충북 청주경선에 직접 방문한 소감'을 묻는 주대환 위원장에 질문에 성치훈 위원장은 "청주체육관은 방문했을 때 너무 사람이 없고, 열기가 떨어져 있다"며 "정치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연설을 듣기도 전해 투표를 해버린다"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그 지역의 후보가 어느 정도 정해진 상황이라서 맥이 빠지는 경우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용술 청년 위원장은 "청년으로 봤을 때 정당정치가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당정치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경선이 재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한 후보에게 밀어주는 선거는 감동과 재미를 주지 못하는 선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의 선거는 이미지 선거다"라고 말했다.
성치훈 위원장은 "민주당은 박근혜 후보에게 맞설 민주당 후보를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양측이 서로를 비난하며 날선 공방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소셜방송 생중계]
[소셜방송 예고]
31일 위키트리 소셜방송에는 주대환 손학규경선대책본부 경제민주화정책위원장(@boar54)과 성치훈 김두관 캠프 청년위원장(@summits83), 조용술 손학규 캠프 청년위원장이 출연합니다.
[주대환 손학규경선대책본부 경제민주화정책위원장 사진]
이날 주 원장과 성치훈, 조용술 청년위원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 간 “2030 세대 눈에 비친 민주통합당 경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청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한 민주통합당 경선의 쟁점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선언을 할 경우, 민주통합당과의 연대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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