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인 한유는 원도(原道)라는 글에서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따라야 할 가르침은 요임금 순임금에서 공자 맹자로 전해 내려오던 유가의 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노자의 도교와 부처의 불교를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다음과 같이 말했지요.
“노자가 인과 의를 하찮게 여긴 것은 인과 의를 헐뜯은 것이 아니라 그가 아는 것이 좁은 까닭이다.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보고 하늘이 작다고 하는 것은 하늘이 작아서가 아니다. 그는 작은 은혜를 인(仁)으로 여기고 작은 지조를 의(義)라고 여겼으니 인과 의를 작게 여긴 것이 당연하다”라고 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 생각거리
장자에 ‘우물 안 개구리가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사는 곳만 알기 때문이며, 여름벌레가 얼음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여름밖에 모르기 때문이다’라는 ‘정저지와(井底之蛙)’ 고사도 있습니다.
‘1만 권의 책을 읽고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식견을 넓혀 ‘정저지와’의 신세를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좁은 시야 안에 갇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견문을 넓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댓글 70평생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대인 중인 소인 으로 나누어 지더군요
1통큰대인(생각 마음 정신 영혼 그릇 도량 큼)
2그저 보통사람
3소인 (그릇 도량 작고 속좁은 사람)
이왕이면 통큰 대인을 사귀어야 함니다 근데 대인 만나기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워요 하하하
왜이유 1자기중심적이고 2개인 이기주의고 3인색하고 4시기질투강하고 5공과사구분못하고 6베픔나눔없고 이하등등
그래서 정답명답은 혼자 즐기며 지내는것이 속편하고 마음편 함니다 하하하 감사함니다
요즘은 난시나 책을 읽는데 눈이 근방 피로해서 책을 놓게 댑니다
그래도 여행은 자주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세상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견문을 넓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공감하고 감사히 배워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