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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우리 남편의 똥고집
김아짐 추천 1 조회 240 24.02.26 08:1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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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6 11:14

    첫댓글
    마음고생 많으시계읍니다

  • 작성자 24.02.26 14:00

    수술전에는 CT를 찍어도
    대장 림프는 수술해봐야
    안다고 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수술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이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천둔산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2.26 13:06

    수술 결과가 좋아서 그래도 힘든 항암도 안 하시고
    퇴원한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되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2.26 14:14

    항암을 안하는 것은 그만큼
    완치 확률이 높은거지요.
    요즘 암도 말기 아니면
    약도 좋고 의술이 좋아서
    관리 잘하면 거의 완치된다고 합니다.
    이번 계기로 건강을 소홀하지
    않고 챙길것 같습니다.^^
    오일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신촌 나갔다 오는데
    연세대 졸업식인지
    꽃다발 장사분들 많더군요.

  • 24.02.26 14:15

    정말 큰우환이 있었는데 결과는 항암도 안해도 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잘사시는 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 작성자 24.02.26 14:26

    사실은 몸님 (훌쩍) ㅋ
    잠도 못자고 걱정했어요.
    얼마나 두렵던지요.
    몸님께서 박수로 응원하시는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신촌현대가서 커피마시고
    두리번 거리다 왔더니
    주사는 다 떼었네요. ㅎ
    몸부림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 24.02.26 20:10

    마음 걱정이 크셨겠네요
    처음부터 아짐님 말을 잘 들었으면 좋았을걸 생각해봤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네요
    이젠 커피도 마음 놓고 드세요
    쾌유를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4.02.26 23:32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 할 뿐입니다.
    방장님께서 쾌유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관리 잘하며
    살 것을 다짐 했을것
    같습니다.
    제가 재촉 안했으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26 23:41

    우리 남변은 지평막걸리를
    무척 좋아하시는데
    어느 정도의 시일이 지나면
    막걸리를 마셔도 되는지
    내일 퇴원때
    교수님께 여쭤볼 예정입니다.
    김치 없으면 식사도
    못하시는 체질.
    나진실님 덕분에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24.03.06 18:20

    병을
    키우셧군요ㅣ
    나도 매년 용정관리를 철저히 함니다

  • 작성자 24.03.06 18:23

    그렇습니다.
    똥고집 부릴걸 부려야지요.

    건강관리 잘 하셔서
    바이크 타시며 스릴과
    행복 듬뿍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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