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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자유토론] 아래... 총선 전망 글에.대한 보충 설명..
레이디 가가 추천 1 조회 484 16.02.21 20:50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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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1 23:48

    @고독한릴케 우리나라 사학계는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발전해온 역사이고, 근본적으로 저 어릴때두 식민사학에 기초해서 배운거 같습니다 가령 저는 조선을 아주 못난 국가라 배웠고 고구려 역사가 아쉽다고 배운 기억이 있는데, 그것은 일면 사실을 반영하는건 맞습니다만, 실은 우리가 존중하고 배워야 할 역사는 조선사입니다. 고대 역사는 소설의 영역이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역사는 시대가 가까울수록 많고, 이런걸 배워야 하는게 맞습니다

  • 작성자 16.02.21 23:56

    @빔빔 못난 국가입니다. 같잖은 연민.. 사양합니다. 아주 안 좋습니다. 세종 이후 . 한글과. 시간 편찬. 세종과 장영실. 박연 말고 그.이후론 공이 아무것도 없는 나라입니다. 이순신과 정약용 말곤 아무것도 배울 것도 쓸모가 없던 왕조. 전 가장 쓰레기 같은 왕조. 역사로 생각합니다. 뭘 배워요. 인조의 삼전도의 굴욕. 공자가 송시열이.말하길. 전하... 아. 인수 대비. 사도세자. 세도정치. ㅠㅠ 니미 욕나와. 아 뭘 배워요.

  • 16.02.21 23:51

    @빔빔 강역부분이 문제가 많고 그 부분은 어디서 어디까지 인지 알기도 어려운 부분이지요.

  • 16.02.21 23:52

    @고독한릴케 역사는 시간적으로 가까운 부분부터 역으로 시간적으로 먼곳으로 내려가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해야하는건 근현대사 -> 조선 -> 고려 등등등 이렇게 가야하는거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역사는 100년 길게봐야 150년이고, 150년 이전만 가더라도 다 소설이 되어버립니다 찬란한 고대사니 뭐니 하는건 이데올로기 영역이고 우리나라에는 그게 전쟁을 위한 이데올로기로 발전되어 온게 사실입니다 실은 모든 나라의 고대사는 찬란한 것임

  • 작성자 16.02.21 23:54

    @빔빔 전쟁하기 위한 이데올러기인건 해석하기 나름이고요. 중국은.그렇게 안 하나요?? 마찬가지죠. 남의.
    나라 것을 지 꺼로 둔갑까지 하는데. 저쯤.되면 꼬리 100개 달리 백여시 국가임. 소설이 아니고..그런다고 우리가.영향도 뭐도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1000년 동안 나라도 없었는데. 다시 나라를 세웠어요?? 정신 차려여. 뭔 같잖은 논리를 다 보겠네요.

  • 16.02.21 23:56

    @레이디 가가 좀 힘듭니다 ㅇㅇ 음 중국은 지금 민족을 만들고 있는데요 중국민족 말이죠 단일한 1개의 국가를 만들기위해. 중국을 보면 과거 일본 정권이 했던 짓을 볼수 있슴니다 저런식으로 원래는 민족정체성이란게 없고 뿔뿔인 나라에 단일한 하나의 민족을 형성하는거에요 원래는 수십개 소수민족으로 구분되어 말도 틀리고 쓰는 글도 (다 각각) 각자인 나라인데 지금 중국정부가 의도적으로 단일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는거지요
    이런작업을 서양에서는 1800년대 했었고 일본도 그랬고 등등등
    그러니까 중국은 민족이란 개념을 써야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냥 자연히 민족쓰고 일본은 지들이 만든개념이 쓰고 그러는거심

  • 작성자 16.02.21 23:58

    @빔빔 우리는 민족이 오래전부터.있었고요. 중국도 있었고.. 지금 중국은 전혀 아니던 이질적인 종족. 민족을 자기 민족.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확장 하니깐 문제가 되는 겁니다.

  • 16.02.22 00:00

    @빔빔 물론 역사라는게 영웅들의 놀음이다 보면 전쟁문제,민족의자긍심 고취부분이 제일많이 기억에 남는부분입니다.제생각으로 역사를 볼때는 전쟁을 위한 이데올로기 문제로 본것은 아니지만 ,가가님 말대로 한글,불교 ,유교,기독교등 많은 사상을 받아들이면서도 민족의 주체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에 중심을 두긴 합니다만,주체성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강조하느냐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가가님 좀 자제하시고 감정자극은 좀.....

  • 16.02.22 00:06

    @고독한릴케 "민족의 주체성을 잃지 않았다" 이거 저도 옛날에 교과서에서 배웠는데 사실 좀 초라한 표현 아닌지요 거대한 외세의 힘 앞에서 우리는 주체성을 잃지 않았다는 이런식의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민족이란게 최근 만들어진 프레임이란 것도 있지만요 저런 표현에는 우리나라가 약하고 외세에 부침을 겪었다는 인식이 녹아있는 표현인겁니다 '자해적 표현' 같은게 아닐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렇게 진짜 우리가 우리 역사를 무의식적으로 난도질하고 있는검니다 글구 이런 인식의 뿌리는 일본놈들이만든 식민사관이고 전쟁 이데올로기가 깔려있는거심

  • 16.02.22 00:06

    @고독한릴케 과거를 현재사로 보던 과거와 현재의 대화로 보던,계급사관으로 보던,중요한점은 다양할수도 있고 논리가 같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논리를 보는건 아니고 각자가 역사를 통해서 무얼 배우느냐 하는게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에 근거를 최대한 둘려고 하는자세는 지켜야 하겠죠.저야 뭐 인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판단하기도 합니다.

  • 16.02.22 00:13

    @빔빔 물론 주체성 부분에서 민족이 형성되고 나서 국민국가시대에 거이 주장된 견해 이긴합니다.그 이전으로 갈수록 애매하지요 님이 말한대로 소설이 되기도 하는데 실증적 자료로 볼때 이어진 것을 누가 계승했고 ,실증적자료가 누구를 대변하느냐로 볼수박에 없는게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언어라는게 우리의 생각을 형성하는지도 모르겟습니다.그래서 프레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실증적 자료는 진실한 사실인 것이죠.

  • 작성자 16.02.22 00:15

    @고독한릴케 그러게여. 그게 한국에서 계승하고. 한국인들의 조상이 만들어지고 이어진건 펙트에요. 빗살무늬 토기외 비파형 동검. 돌로 만든 무덤은 중국에는 안 나와여. 한반도와 만주. 연해주. 시베리아. 내몽골 쪽에만 나와요.. 빗살 토기도 한반도. 만주. 시베리아. 북방 초원 스텝 로드를 따라서 나와요. 이런 팩트를 두고 왜 갑론을박인 지 납득이 안가요. 전

  • 16.02.22 00:17

    @고독한릴케 '민족'이 아니라 말이죠 새로운 프레임으로, 예를들자면 그냥 예입니다. 예를들어봅시다 민주'라는 개념으로 그러니까 인간이 서로 평등하고 개개인의 권리가 신장되는 세상으로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역사 자료를 실증적으로 구성하면 전혀 다른게 생깁니다 고대에는 신분질서가 있고 왕권이 강하고 사람을 물건처럼 막 다뤘던 반면에 조선시대로 내려갈수록 모든이가 평등해지고 모두를 위한 사회로 되어갑니다 글구 그 연장선상에서 지금 민주주의 사회도 연결이 됩니다 조선시대는 너무나 다양한 것을 실험하던 장이되는겁니다 등등등

  • 16.02.22 00:18

    @레이디 가가 그래두 빔빔님 나름대로 의견이 있으니,그리고 나름대로 주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에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 16.02.22 00:22

    @빔빔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언어가 만들어내는 프레임을 극복하는데는 실증(즉 유물등) 자료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서 주장해야 한다는 겁니다.그리고 이 의견은 님도 동의할거라 봅니다.그래서 조작은 조작인 겁니다. 님의 의견에도 많이 배워봅니다. 제가 역사에 대한 소견이 그리 넓지 못하다보니..

  • 작성자 16.02.22 00:21

    @빔빔 조선에도 노비가 있었습니다. 오히려.중앙집권적 왕조가 들어서기 전에는 국가도 없었고요. 신분도 없었어요.

  • 16.02.22 00:22

    @고독한릴케 제가 제 주장을 하는게 아니구요 ㅇㅎㅎ 음 좀 관심있는 사람이면 다 말하는 사실이에요 ㅇㅎ
    민족이란 프레임이 역사의 많은걸 왜곡시키고 있슴 글고 우리 많은 잠재된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음 암튼 그렇습니다 쓰다보니 자꾸 길어짐니다 ㅇㅎ 아까전에 안쓸라 그랬는데

  • 16.02.22 00:25

    가가님이 나 빔빔님하고 함께한 시간이 유익햇습니다.그리고 많이 배웠고,더 많이 역사를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 되었네요.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2.22 00:32

    난.개인적으로.지진이라도 확 나서. 중국 땅이 쪼개져서 만리 장성에 바닷물이 생기고 자금성에 바다물이. 들어 닥치기라도 했음 좋겠다. 황하강.하류 쪽에 지진으로 땅이 동강나서 바다가 되어 버렸음 좋겠다. 베이징이나 남경 위에 확 바다가 생겨버렸음. 산둥 지방이 확 섬이 되든 .뭐든 해버렸음 싶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약간 망상인데. 오죽함. 뭐 그럼 역사 논쟁에서 깔끔하게 벗어 나겠지. 하고요. 아휴 열불 터져. 진짜 중국인들은 말. 논리로 해서 들을 종족들이 아닙니다. 힘으로 누를려고 하는 종족들은 더 강한 힘으로 찍어 눌러 통제시켜야 그 후에 교화시켜야 정신을 차립니다. 교화도 교육도 그 후에 해야 들어먹을 종족들임

  • 작성자 16.02.22 00:33

    얼마나 열받음. 저런 생각 까지 하겠어여. 신의 가호가 있음.. 지구 정화로 중국인들에게 피해가 갔음 하고. 지카 바이러스 가 중국에 도입이 시급하단 생각이 들기도 했어여. 중국인들은 먹는것도 먹는 것도 잘 먹어서. 감염 더 잘될 것임. ㅎㅎ

  • 16.02.22 00:32

    @레이디 가가 ㅎㅎㅎㅎ 고생하셧어요.건필하시기를...

  • 16.02.22 00:40

    @레이디 가가 구한말때 기록을 보면 일본 외교관 앞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놈들이 어쩌구 저쩌고 낄낄 거리고 일본놈들 다 죽어버려야 (실제로) 이랬습니다
    어느날 일본 외교관 (사무라이)가 술마시다 웃으며 검술 시범을 보여주면서, 당신들은 입만 열면 우리 일본인을 모해하고 죽인다 말하는데 일단 검이란 놈이 무엇인지, 일본이 어떤지 알고서 말하는것이 어떻습니까 이러니 모두 벙어리가 되어 다음날 하는 말이 '검술이 정말 놀라웠다'
    글구 좀 지나서 국모 시해사건 일어나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을 욕하고 비방하여 원한을 산게 우리나라 근대사 비극의 시작임니다 지금 북한 언행이나 우리나라 언행이나 마찬가지임니다

  • 작성자 16.02.22 00:44

    @빔빔 일본인들 원래 내공 강합니다. 중국 일본과 전쟁하면 일본 못 이겨여. 왜냐면 중국은 조금만 잘나게 되면 우쭐되거든요. 허풍. 허세 병 돌기 시작함. 일본은 목표가 다 끝날 때까지 한 번 칼 갈면 그 칼로 상대를 칼로 베어 죽이기 전까지. 절대로 맘 놓지 않음. 그게.사무라이 정신이고...

  • 16.02.22 08:57

    @빔빔 일본 메이지 유신을 이끈자들이 후쿠오카, 큐슈 지방의 사람들인데 조선과 오랜 연이 있던 지역이었고, 이 사람들이 정한론의 주역인데, 정한론 배경이 조선 외교관이 일본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깔보고 모욕하는 언행을 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지역사람들은 조선에 대한 무의식적인 복수심 같은게 있었고 (장사하면서 외교관 맞으며 등등) 그런게 발전하여 제대로 나라 망치고 들어온게 식민지입니다
    병자호란이 일어날때도 마찬가지여서 청나라가 밀고들어온 건 조선이 청나라를 멸시하는 말을 함부로 햇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6.02.22 00:47

    @빔빔 있었겠죠. 조선 통신사들..갑질 좃나게 했겠죠.

  • 16.02.22 00:52

    레이디가가라는 사람때문에 이 카페가 싫어지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겠지만..

  • 16.02.22 04:19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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