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리터 텀블러에 얼음 꽉채워서 냉커피 채움 <준비물> 샴푸,트린트먼트 캐스터오일 (탈모관리용) 두피스케일러 폼클렌징,전동클렌저 바디워시, 바디타올 발각질 미는거 발포매트 (사우나 안에서 깔아야함) 수면양말(*필수) 헤어에센스 바디로션 워시오프팩 스킨케어 제품들
일단 집에서 씻지말고 출발해..오래 안씻었을수록 좋아ㅋ 나는 토요일 집콕하면서 안씻고있다가 일욜에 감ㅋ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세신 아주머니한테 먼저 세신비 이체부터 갈김 우리동네 목욕탕은 이체해놓고 번호 적어놓고 별표쳐놓으면 찜질방 갔다와서 바로 받을 수 있음
일단 앉는 자리 말고 서서씻는 샤워기 자리에서 양치+뽀득뽀득하게 세수하고 머리 샴푸만 함 (해드엔숄더 청사과 샴푸 씀) 바디워시 안하고 목욕탕에 있는 비누로 간단하게 샤워
그리고 나와서 머리 물기만 제거하고 헤어에센스 발라주도 바짝 똥머리함(머리카락에 안좋겠지만 ..땀날거라 걍 안말림)
텀블러 챙기고 수면양말 신고 찜질방으로 가서 중온도 7-80도 소금방부터 들어감 여기부터 땀구멍 여는 작업이야ㅋ 첨부터 불가마xx 땀꾸멍 열리기 전이라 뜨겁기만하고 땀 잘 안남 소금방에서 누워서 땀꾸멍 열리기 기다리기 땀 나기 시작하면 좀 줄줄 날때까지 버티다가 바로 아이스방 ㄱㄱ 아이스방에서 수건 벽에 붙여서 차갑게 만들어 그담에 이제 몸 식으면 불가마 조질거야 아까 아이스방에서 차갑게 만든 수건 얼굴에 아래처럼 둘러
(네이버 펌)
그리고 이제 불가마 5분~7분 하고 다시 아이스방>중온도방>아이스방>불가마 이거 무한반복 .. 뜨차뜨차 반복이 포인트임... 이러면 땀 줄줄나 중간에 간식은 난 잘 안먹음 배부르면 찜질하기 힘들어.. 이거 무한반복 한 2-3시간 하는듯..;;
그러다 이제 슬슬 지칠때 쯤 마무리 위해서 목욕탕으로 다시 감 아직 세신이모한테 나 왔다고 하지말고 (왔다고 하면 세신이모가 바로 불러서 목욕을 못즐김ㅋ) 일단 몸에 땀흘린거 한번 샤워해주고 텀블러랑 발포방석 챙겨서 목욕탕안에 건식사우나 들어감 여기서도 땀내다가 밖에 선베드 누워서 식혔다가 뜨차반복...그러다 슬슬 때밀고싶어질때 이모한테 말하고 탕에 있을테니 불러달라함 그러고 탕 들어가서 때 불리고 있다가 세신받음
이모가 앞뒤좌우 싹 밀어주는거 ...미치게 개운함 때 싹 밀고나서 이제 좌식자리에 자리하나 정해서 앉음
두피스케일러 하면서 머리 한번 더 감고 (이때 샴푸에 캐스터오일 50원 크기 섞어서 마사지) 트리트먼트 발라주고 집게핀으로 고정해놓고 얼굴에 워시오프팩 발라주고 뒷꿈치 각질정리하기+겨털 다리털 밀기 하고나서 얼굴머리 싹 헹구고 바디워시로 샤워하고 나옴
그담에 바로 얼굴에 팩 또는 시원한 토너패드 붙여주고 머리에 헤어토닉 뿌려 (아로마티카 티트리 엄청 시원함) 바디로션 꼼꼼하게 발라주고 머리 찬바람으로 말려주기얼굴 로션도 건조하니까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발라주기 머리에 헤어에센스 발라주고 고운발 크림 바르고 양말 신고 옷입고 나옴 >> 천국행
첫댓글 볼때마다 정독하게되네 이글은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정독하는데 진짜 대단한… 최소 5시간 사우나에 있는다는 거잖아
읽기만 해도 개운해.. 다음에 갈 때 수면양말 꼭 가져가야겠다 꿀팁 고마워
맨날북마크해 언젠가 따라한다
나 찜질방가면 5~6시간 있다오는뎈ㅋㅋㅋㅋㅋㅋ 저 글 중에 제일 중요한게 뭐냐면 무조건 불가마or한증막 부터 가지말고 소금방이나 황토방 이런곳에서 땀구멍 열어주고 불가마랑 한증막 가는거 ㄹㅇ 중요
이 글 보면 그냥 글만 읽은 나도 씻은 기분이야
이여시 너무 야무지다 뭐든 잘할거같아
나 엄마가 찜방 가자고가자고 해도 안간지n년인데 지금은 홍조인간 되서 강제로 못가니까 괜시리 더 가고싶고 서럽고 그러네ㅠ
찜방 혼자가면 너무 심심해서 난 오래 못 있겠던데 대단하다 ㅜ 책 들고 갔다가 찜질방에서는 어두워서 책 잘 안보이고 사우나는 못 들고 가니 무용지물이고 .. 흑흑 친구 꼭 구해서 같이가 그래서 나는
그래서 나는 워터프루프 책 사는 게 목표라죠 참고참고
저번에 이거보자마자 바로 사우나감 ㅋㅋ
이야 개운하다
글만 읽었는데도 내가 씻은기분
뜨차뜨차 하지말랬어.. 건강에 해롭대 뭐 어쩌구로 쓰러질수도 있음
이거 뻬고 다 따라해 여시들
와... 개 시원할거같음ㅜㅜㅜㅜ 목욕탕 안간지 백만년인데 가고싶어져
어우 부럽다 나이 먹고 나니까 열탕에만 오래 있어도 저혈압와서 쓰러짐ㅜ
어릴 때 사우나 갸좋아햇는데 글로 대리만족함ㅋㅋㅋ
와 난 세신받는거랑 적당히 따뜻한 탕에 있는건 좋아하는데 찜질싸우나안에 있는거나 뜨거운탕 안에 있는거 진짜 너무 못하겠어 막 땀은 안나고 열만 팍오르고 기운빠지는 느낌..ㅋㅋㅋ근데 오랜만에 목욕탕가고싶다
귀찮아서 미뤘는데 조만간 가야겠다
와 진짜 뽀송뽀송하겠다
사우나 잘하는사람들 부러워... 난 편두통 있어서 온도차 쥐약이라 못드감 ㅜㅜ 겨울에 숯가마 내 로망인데....
벌써부터 피부 부들부들하다 ㅎ 찜질방가고싶어져
글만 읽어도 개운해ㅋㅋㅋㅋㅋ주말에 사우나 가야겠다
서울에 괜찮은 찜질방 없나ㅠ 다 문 닫아서 갈 곳이 없네,,,
오랜만에 목욕갔는데 온탕 들어가자마자 시끄러운 머릿속이 그냥 스탑!되고 온전한 멍때리기 가능..... 끝나고 나오면 깨끗촉촉 숙면가능 진짜 짱이야
낼 주말이니까 목욕탕 가야지 하...글만 봐도 힐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