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음 중 노동수요의 임금탄력성을 크게 하는 요인으로 옳지 않는 것은?
1. 생산요소 간 대체 탄력성이 커질수록
2. 재화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커질수록
3.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빠르게 체감할수록
4. 총생산비에서 노동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5. 대체 생산요소의 수가 많을수록
ㅠㅜ
왜 전 답이 2번 같을까요?? ㅠㅜ
전 탄력성 문제 나오면
탄력성 높으면 유리
탄력성 낮으면 불리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조세 같은 것이 부과되었을 때, 생산자의 탄력성이 높으면 조세가 소비자로 전가가 많이 되고, 머 이런식으로
거의다 맞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하면, 기업이 노동의 수요자 이니깐,
노동수요의 임금탄력성이 커질려면 반대로, 노동 공급자의 탄력성이 낮아져야 되고,
재화수요의 임금탄력성은 노동자의 탄력성이라고 보아서 (노동자가 재화를 사니깐)
2번 지문에서 재화수요의 임금탄력성이 커진다고 했으니깐, 2번이 틀린것으로 생각했거든요 ㅠㅜ
왜 2번이 답이 아니죠? ㅠㅜㅠㅜ
첫댓글 3번이 답인가요?
재화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높다 = 생산자가 만드는 제품을 사는 소비자가 제품이 비싸지면 안사려고 한다. 즉, 제품의 가격을 올릴 수가없다. 이상황에서 생산자가 노동자에게 월급을 더주면 제품의 원가가 상승한다. 원가가 상승하면 제품가격을 올려야 정상이윤을 받을 수 있는데 가격올리면 안팔린다. 결론은 생산자는 임금을 더주느니 회사 문을 닫겠다고 생각한다.
재화가 가격탄력적이면 윗님말씀데로 가격을 높이면 총수입이 줄어들고 낮추면 총수입이 늘어납니다.가격을 낮추려면 자본이 고정되어있다고 생각했을 때 임금을 낮춰야 합니다. 여기서 재화가 가격탄력성이 더 커지면 점점 노동수요의 임금탄력성은 커지는 것이죠. 임금에 대해 노동수요가 민감하게 반응하잖아요.
요소수요는 생산물 수요의 파생수요입니다. 즉 같은 방향입니다. 그리고 탄력성은 민감도(재무관리의 베타와 같은...) 로 바꿔서 이해하면 조금더 쉬울 듯 하네요. 답은 3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