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에서 끝내야 했는데...
투수교체 타이밍이 애매모호 해서 졌다.
5차전은 정말 모를일이었다.
기세는 삼승이 앞서고,
전력은 우리가 앞서는데
폰세는 4일 쉬고 나오고, 최원태는 3일 쉬고 나오는 지라 체력적인 면에선 폰세가 완전 유리하지 ! 그리고 전경기 완전 털렸다고 또 털린다는 법 없고, 전경기 잘 던졌다고 또 잘던진다는 법 없다. 어쨌건 우리가 유리하다.
폰세의 나름 호투 1:2로 이기는 중
3회말에서 완전 분위기를 가져왔다.
문현빈 2루타 - 노시환 안타 - 채주장 2루타로 1점만 얻을 상황인데 상대 실책으로 1점을 거져 얻었고, 탱구 땅볼때 상대 실책으로 또 1점을 거져 얻었다.
여기서 이미 분위기는 넘어왔다.
그리고 폰세.와이스 호투 !
그리고 8회말 문현빈 투런포 카운터펀치 !
만세
만세
만세
첫댓글 한가지 아쉬운건 점수차 많이 난 9회에 김서현을 올려서 자신감을 되찾게 기회를 줬어야한다고 봐요;;
맞아요
이럴때 올려야지
한국시리즈에서 1,2점차에
자신감 살려준다고 또 올릴까봐
걱정입니다
아 !
저도 그걸 바랬는데요
경기전 인터뷰 했다는데 둘로 끈내겠다고 했다네요. 연막작전 ? 아님 진짜 ?
또다른 면에서는
김서현이 또 삼성을 만날 일 없으니 굳이 나와야 하나 ? 싶기도 하고
어쨋든 불펜투수들 체력 아낄려면 둘이 끝내는것도 맞다 싶네요
@풀피리88 한국시리즈에서는
위험한 순간은 안보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