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식으로 논리전개하고
살아온 족적과 살아가는 태도에 친절하게 합리적이유 다 찻아준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은
국민갈등지수가 곧 "0"가 되는날도 금방오지 않을까?
국가에대한 시대적사명, 공적인 업무에 임하는 공동체사회구성원으로서의 최소한 양심
이런 기준의 적용으로 ,정치 지도층의 사회적 인격을 가늠하지 않으면
건강한사회를 유지하는 절대 요소인 신뢰와 정의는
개뿔 믄~~ 의미인들 있을까나?
이걸 비판하는게 입진보들, 폐쇄적 진보들의 구태적 행태라고
분위기에 편성한 잣대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쓰먹는다면.....
재미지네.........................
글쓴이의 논리대로라면 친일파들 죄다 면죄부 주고 화합된 사회조성에 일조 할수있는
논리적 근거도 곧 나오겟 다는 생각이 든다.
이기는것이 목적이다 ?
괴물을 때려잡기위해선 그 괴물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야한다.?
괴물을 때려잡기위해 목슴을건 싸움을 하다보니
어느새 자신도 그괴물 못지않은 괴물이 되어 있더란 말을 이런 식으로 비틀어서
괴물잡기위해 괴물보다 더한 괴물이 우선되어야한다는
엉터리 사고를 어찌 할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국민은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보다더강한 무기를 소지한 또다른 괴물을 원하지 않는다..
그 괴물은 언젠가는 괴물의 본능을 국민을 향해 휘두를 테니까.....
인류 역사상 전쟁이 아닌 이유로 가장 많은 인명이 살상된 사건이 있다.
바로
모택동 시절의 문화대혁명이라는 사건이다.
이문화 대혁명을 다른식으로 표현하면 오늘날 정치개혁에 해당되는 행위인것이다.
어떤 정치개혁행위이냐하면
목슴을 건 전쟁과 혁명을 동시에 수행하며 혈육보다 더진한 신뢰와 이상으로
결합된 최강의 동지들을 사상 변질을 이유로 숙청하는 개혁작업이었다.
이렇게 맺어진 동지들도 권력을 잡은후 그 본질이 점점 변질되어가고
노선의 상이성이 갈등을 일으키자 모택동이 들이댄것이 문화 대혁명이다.
총리신분이던 사람도 나이어린 학생 홍위병이나 농부들에게 졸지에 강제로
끌려나와 무릅꿇고 자아비판을 하는 굴욕을 겪고
그치욕의 울분을 참지못해 부지기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목슴을 끊기도 한것이 이사건이다.
이렇게 철저히 동질의식으로 뭉쳐진 정치집단도 환경의 변화에따라 쉽게 분열되는것이
권력의 속성인데
이질적 이다못해 적대적이지까지한 의식들의 집합체는 더말할 나위없는것 아닌가 싶다.
보다쉬운 분열의 조건을 강화하는 행위이다.
분열한다면 , 분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의 "이기는 결과"는 마이너스 가치를가진 결과이다.
우리는 여러나라 정치사에서 승리후 분열로 비참한최후를 맞는 정치적 사례를
무수히 보아왔었다.
가장가까이는 참여정부도 그한 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이기는것자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기는냐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역사가 우리에게 항상 강조하는 이유이다.
우리정치사의 비극은 오로지 야권의 힘으로 이기는 역사를 쓴적이 없는데서 출발한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여권성향의 도움이 항상 존재했으며
이것이 결국 승리후 분열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권력을 잡은후 야권이 구상한대로 국가운영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요인이 되었다..
나는 요즘 이런 의문을 가진다.
더민주가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아지고 문재인 의원의 대권지지율이 높아지는 이유가
김종인에서 -김현종으로 이어지는 전혀색깔이 다른 인사들의 영입에대해
국민들이 긍적적으로 봐서 그런건가?
그럼 국민들이 야권에 바라는건 중도적 성향이라는건가?
만약 문재인이 물러나지 않고 새누리성향 사람들 영입하지 않았으면 지지율이
안올라 갔을까?
야당성향 100여명의원들도 내심으론 진즉 이렇게 여야 혼합형으로 당이 갔어야
한다고 동의하는것이고
장하나 의원이 김현종에대해 반기를 든건 특수한 예외경우인가?
대다수 국민들도 그동안의 야권의 당정체성에대해 결국 마음속으로 동의하지 못하던
부분이 상당히 있었다는 반증인가?
설직히 개인적으로 무지 헷갈리고 답이 안나오는 문제이다.
이겨놓고 보자는 성급함이 대세이고
죽은자의 무덤앞에 무릅한번 꿇고
과거사 에대해 원하는 맨트만 한번 해주면 모든게 용서되는 분위기 라면
나중에 우리는
어떤 정의를 말할수 있고
무슨 근거를 가지고 누구를 비판할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애써 지키려는 인간사회 가치의 가격은 어떻게 가늠할수 있으며
건강한사회의 가장 핵심요소인
공동체사회의 신뢰는 어떻게, 무슨 공감대로 만들수 있을런지 의문이든다.
할수만 있다면 이사람들에게 거짓말탐지기라도 들이대서
진정성을 확인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게하지 않아도 이길수 있는 선거인데......
가도 너무 나간다는게 장하나 의원의 비판인듯 싶다.
왜 그걸 완패로 매도하나.........
※ 회원간에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를 욕하고 비난하거나 알바몰이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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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니깐... 사람들이 제가 한마디로 실리. 총선 결과 이기는 거만 보다가. 명분이라는 초갓집 다 태워먹는 형세라고 한 문장으로 짧게 말을 해줘도 몰라요. 가치. 철학. 정체성을 선명하게 하고 대안을 창조적으로 만들어 더 공격 태세를 갖춘 가져도 모자를 판에... 방어 하면서 실리나 챙기고 줏어먹자고 하니. 원.
가가님 둘중하나 선택하세요
여기서 정치외 사주를 보시든지
정치적의견을 전개하려면 사주란 말을 쓰지 말던지 ...
그게 맞는거 아녀요?
사주 이런표현, 사주를근거로 정치해석하는거 하지마시고
정치글 쓸려면 정치현상 자체를 님의 상식적 눈높이로 쓰시길....
그래야 페어플레이 아닌감?
@무 기 수 전 성향만 풀어본 거고. 그 외에는 그냥 지금 상식선에서 놓고 풀어본 건데요.???
@레이디 가가 글속에 항상 사주풀이 또는 그 비슷한 내용이 들어가자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완패라는 표현은 종편스타일 자막문구같은 느낌을 받았음이다 님 전체글에 동의도 반박도 할 마음은 없음니다 아사리판 어중간한 2번당에 김현종같은인물 입당할수도 있고 당근 장하나는 페이스북에 의견개진할수도있는 문제성영입인사로 보임니다
글을 잘못해석하신거 같네요 ..
김현종 용서할거 같으면 친일파 청산도 못한다는 말한적 없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친일파도 면죄부줄수있는 논리적 근거, 논리전개도 가능할수 있다는 우려를 말한겁니다.
@격조있는 단어 봉 그니까 종편애들이단정한다고 비스무리표현으로 선정적인 제목으로보였다고요 장하나가 2번당에 너무도
안어울릴것같은 문제아인물을 비판한게 실패라고요 ? 동의못함니다 장하나비판은그대로 보면됨니다 그런글에 종편이 장난쳐서 증폭되고 선거를 패배할당이라면 패배하는게 어울림니다
@격조있는 단어 봉
장하나 의원이 종편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던 안하던
영입은 사실이고,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든 노무현정권의 FTA 인사에대한
이율배반적 행태라 씹을건 당연히 예상되는 일이고
김현종 영입했다고 새누리와 종편에서 까봤자
달랑 더민주당 의원 한두명 반대하는 인사영입 구설수 밖에 더 추가되나요?
반대로 종편을 보는 대다수 정치를 잘알지 못하는 새누리성향 , 중도성향 사람들은
더민주도 이제는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당으로 변모하고 있구나 하는걸 느끼는
효과도 있지않을까합니다.
이런 후레임은 더민주가 스스로 걸려들어도 되는 후레임이라 생각됩니다.
종북 프레임 아닌 방송점유율 점유는 긍정적인면이 더 높습니다.
@격조있는 단어 봉 "그런 논리라면 친일파도 면죄부줄수있는 논리적 근거, 논리전개도 가능할수 있다는 우려를 말한겁니다"
하는 이말이 친일파와 김현종을 동급에 놓는 말이라 해석 되십니까?......
누가 친일파를 용서해야한다고 주장했는지...하지도 않은말을 자꾸 하시는 의도가 믄지 모르겟네요
@격조있는 단어 봉 친일파 면죄부 논리를 왜 우려하는지 정말 모르십니까?
친일파는 공동체 이익보다는 사익을위해 일본에 자발적 협조한 사람들이죠...
김현종은 현재 국익보다는 사익을위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죽을듯이 노력햇다는 구설수에
올라있는 사람입니다.
전쟁이나 침략을 당해야 매국노가 탄생하는게 아닙니다.
국가와 국가차원의 일에서 사익과 사적 목적을 위해 공익과 공동체의 이익을 훼손시키는 행위또한
매국노적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개인이 아닌 국가공무원 신분이라면 더더욱 그 책임을 피해갈수 없습니다.
매국노가 별거인가요...
@무 기 수 그래서 다른 글에서 작은 쥐명박이라 한겁니다
국가를 수익모델로 생각하는 쥐명박이나 조약에 준하는 통상협상에서 제 이익을 구할 기회를 마련하는 놈 ..사이즈가 다를 뿐!
@닥튀겨치킨돌림 이들에겐 정당도 수익모델의 한종류일 뿐입니다.
야당이 집권하면 수익이 대박나는 ....
펀드중에 그런 펀드 있자나요
달러가 떨어질때 배당받는것에 배팅하는 펀드와 올라갈때 배당받는 펀드..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통상 두곳모두에 분산 배팅하죠
이런 사고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국제 금융업자들중엔 한국이 망하는데 고배당 주는 펀드를 구상해놓은 인간들도 있다는
우스개 소문이 나돌정도 이니까요
남이 불행해질때 고배당받는 펀드에 투자하는 설계자들
우클릭 또는 여야혼합형내지 중도주의로 새누리 지지자 몇%를 견인해 올 수있을까요.
총선시 투표하지 않는 40%이상의 대중들을 일깨워 투표장으로 불러 들이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우리 사회의 본질적인 모순을 드러내고 문제해결을 말하지 못하니 대중들은 외면하고 스스로 우민화의 길에서 정신승리나 하고있지요.
그들의 5~10%를 불러 들이는 방법을 버리고 투표장에 오는 머릿수에서 이 쪽 빼오기는 필패의 길.
바로 김현종같은 모리배의 영입(강남에선 먹힐지 몰라같은 삑사리)과 비판차단
우클릭 없이도 김대중 노무현이 승리 했는데 무슨 근거로 우클릭 해야 이긴다고 생각하시나? 제발 저쪽 수구 논리가 진실인냥 말하지 마시길 지난 대선 역시 개표조작 아니였다면 승리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