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궁동 자취방으로 가지 않고 옥천집으로 갔더랍니다.
친구가 없었거든여..
그냥 날씨가 싸늘한데, 아무도 없는 자취방에 들어가기가 싫었거든여.
그래서 옥천집으로 갔지요.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그런가 음.. 자꾸 춥군염.. 뻐하하~~ 당연한 얘긴가. 헤헤~~
우야뜬..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야했는데.. 사실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오빠가 오늘따라 일찍 가야한다며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전 뒷순서로 밀려났습니다. 덕분에 따닷한 이불속에서 30분은 더 잤죠..
그러다가 늦었다고 난리를 치며 씻고, 준비하고, 얼굴에는 역시 스킨 로션만 덕지덕지 바르고.. 집을 나섰습니다. 엄마가 오토바이로 옥천역까지 데려다 주셔서 다행이 늦지 않고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내에서 15분동안 달콤한 잠에 빠져있다가.. 내리고 나니.. 더욱 춥더군요.. ㅠ.ㅠ
어제 썰렁하게 입고와서 덜덜 하루종일 떨었답니다.
오늘도 역시 빨간 담요를 덮고 회사에 앉아있답니다.
그렇게 출근해서 대전역 구지하상가와 신지하상가를 쭉~~ 걸어서(참고로 대전역에서 도청까지 걷는겁니다.)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에구구~~ 머리아파라~~ 다시 감가기 도질것 같아요. 병원갔다온지 얼마 안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