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개봉일 스케쥴이 바뻐서 개봉 다음날 보고 왔습니다.</p><p><br></p><p>일단 영화 외적인 부분은 모두 배제합니다. 뭐 영화 개봉이전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은 모두 제껴두고요.</p><p><br></p><p>일단 마블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분들에서도 호불호 조금 갈릴듯 해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p><p><br></p><p>어벤져스-인피니티워 와 어벤져스-엔드게임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고</p><p>기존의 여러가지 떡밥을 수거한다는 점에서는 강추이긴 합니다만</p><p><br></p><p>기존의 MCU의 마블 캐릭터의 첫번째 단독영화들이 추구했던 영웅캐릭터 구축이란 측면에서는 살짝 의문입니다.</p><p>즉 캡틴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 블랙팬서까지 일관되게 각 영웅 캐릭터들의 첫영화들은 해당 영웅에 대해 설명하고 </p><p>어떤 성격이고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그에 따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등에 대한 캐릭터 구축에 상당한 노력을 들였는데</p><p><br></p><p>이번 캡틴마블은 이 부분이 과연 제대로 됐는지 살짝 의문입니다. 중간에 이런 이야기가 살짝 다른쪽으로 빠지거든요.</p><p>마치 어벤져스-인피니티워에서 캡틴 마블이 왜 없었는지를 설명하는 스토리를 만드느라 캡틴마블 캐릭터 자체의 설명이</p><p>좀 부족한 걸로 보입니다. 뭐 아마 두번째 영화에서는 괜찮아지겠죠.</p><p><br></p><p>하여튼 어벤져스-엔드게임과의 연결고리를 만든다에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만 아마 많은 분들에게 불호 요소가 조금 있습니다</p><p>이제 4월달에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기다려 봐야죠.</p><p><br></p><p>PS 진주인공은 다른 동물입니다 ㅋㅋㅋ</p><p><br></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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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무엘잭슨이 어머니랑 같이 잇는게 제일 뿌듯
마블 영화는 안 빼고 극장에서 한 두번 봅니다만
이번 영화는 그닥 보고픈 맘이 없네요
메갈들 개지랄이 영향이 좀 있긴 하고 ㅎ
정 궁금 하면 유료 다운으로 때울 생각이욤
재미없고 지루했습니다.;
그냥 못만든 영화랄까요.;
영화보면서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에 화장실가서 스마트폰질한건 두번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