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3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0:19-26(신130P)
제목:진리이신 하나님의 통치에 순복하라
19.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2)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할렐루야!9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진리이신 하나님의 통치에 순복하라 ”
본문(누가복음20:19-26절)에서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은 포도원 농부 비유가 자신들을 빗댄 말씀인 줄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백성이 두려워 어쩌지 못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참된 신앙은 우리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도 귀합니다.
항상 진리를 배우고 예수님에게 순종함으로 참된 신앙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참된 신앙의 근본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1.거짓 신앙을 경계해야 합니다(19-20절).
교회 안에 예수님의 주 되심을 거부하는 거짓 신앙이 유포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를 우리의 가장 큰 죄요 타락한 인간의 죄 된 본성이라고 지적합니다.
주 되심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이런 믿음만이 마지막 때에 구원받는 믿음입니다.
믿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산다면 자신을 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보다 우리의 가능성만을 의지하고 살아간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칭찬이 아니라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삶을 산다면 돌이켜야합니다
거짓 신앙을 경계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 거짓 신앙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점검하여 예수님 앞에 깨끗하게 서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진리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21-23절).
거짓 신앙에 머무는 이유는 복음의 진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순종해야 할 유일무이한 진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대적자들은 예수님을 속이기 위해 아첨의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입을 통해 나온 말은 참으로 진리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말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며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말입니다.
예, 예수님은 그러하신 분이십니다.
이제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면 하나님을 알며 참된 구원의 복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탐의 간계를 아신 것처럼 우리도 사탄의 유혹과 거짓 교훈을 알아 참된 신앙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리 가운데 거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예수님의 통치에 순종해야 합니다(24-26절).
예수님은 온 땅의 만물과 모든 영적 세상적 권세를 다스리시는 참되신 왕이십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자연의 법칙, 여러 나라의 존재, 역사의 전개 등은 다 예수님이 다스리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만유의 주가 되셨다는 고백의 설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세상의 질서와 국가 권력에 순종해야 하는데,이는 그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권력에는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신사참배에 저항했던 것도, 인권을 유린하는 독재 권력을 비판했던 것도 그런 맥락에서입니다.
모든 삶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을 높이며 그 통치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예수님이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통치를 구하며 하늘에서 이루신 그 뜻이 우리 삶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참된 신앙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거짓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더 사랑하고 사람을 더 두려워하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것을 거부하며,예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유일한 진리이시며, 예수님은 진리를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는 분이시며,예수님은 세상의 통치 질서 아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크신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며 살 것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두 가지 의무를 잘 준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23절).
예수님의 말꼬리를 잡아 함정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접근해 최대의 찬사를 늘어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솔직함과 진실함을 지켜세웠습니다(21절).
우리는 아첨에 초연할 수 있을 것 같던 사람들이 뜻밖에도 유치한 가식적 칭찬에 녹아내려 중심을 잃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조금만 비판을 받아도 이성을 잃거나 약간의 찬사에 자신의 주제를 금방 잊어버리는 순간, 사람은 무너집니다.
이런 획책을 부리는 존재가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마귀입니다.
우리의 이성적 판단을 허물어 버리는 달콤한 속삭임은 처음에는 광명의 천사의 얼굴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간계", "간교한 술책"입니다.(겉과 속이 다른 것)
예수님은 이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늘 중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나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사람의 인정과 인기의 단맛을 찾으면 마귀는 그 정욕의 급소를 노린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잠언29:5-6절).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11:3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