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나에게 남은 시간 .. - 100일 28화 -

[Choice]

폰 바꾸고싶다 ! !

원피스 전권 다 사고싶다 ! !

감동은 역시나랑맞지않아 ..

액션이나 재미로 하나도전해봐 .. ?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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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주기가 짧아진다

하지만 고통 자체의 시간은 길어진다

진통제의 양을 늘려야 하나 ?

랜디 : 헉... 헉 .. 헉 !!

양을 늘리는거로 충분할까?

진통제는 통증을 멈추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통증을 못 느끼게끔 하는 약

통증 자체는 계속되어진다

불안해 ..

내몸 ....... 괜찮은걸까 ?

랜디 : 헉 ... 헉 ... 헉 !!

견뎌야 한다 ...

이제 남은건 ..

랜디 : 헉 .. 헉 !

74 일

.

.

100일

28화

.

.

* 랜디의 시각

서울역

- 일주일만에 노숙자 아저씨를 보러갔다

- 진통제의 효과는 정상생활을 보장한다

그것이 한시적인 효과일지라도 ..

( 책을보고있다 )

- 오늘은 느긋하게 아저씨를 살펴 볼 생각이다

약속한 돈은 매주 입금하지만 , 직접 보지 않았으니 나로서는 궁금할수밖에

- 오래간만에 본 아저씨는 놀랄만큼 깔끔해져있었다

- 난 서울역을 벗어나지 말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별 생각없이 살펴보기 편할것 같아서 한 조건인데 .....

- 아저씨는 심각하게 받아들인듯 하다

-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

아저씨는 아무 것도 하지않고 오로지 서울역의 인간 군상을 바라본다

- 내가 아저씨를 바라보듯이

- 그렇게 .. 하루가 저무는데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 그 때 , 한사람이 다가온다

- 저 아저씨는 누구지 ?

- 노숙자 같지는 않은데 ... 웃으면서 대화를 한다

신기할 일이다

.

.

- 둘은 식당으로 향한다

- 밖에서 조심스럽게 식당 안을 살펴본다

- 이 식당 ... 가장 싼 메뉴가 4,000 원이다

설마 .. 노숙자 아저씨가 사는건 아니겠지 ?

( 빈스에게 인사하는 마이클스 )

- 노숙자 아저씨가 인사하는것으로 보아 식사를 얻어먹은것 같다

- 뭐지 ? 내가 안온 일주일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

강한 호기심이 머리를 맴돈다

.

.

- 식사를 마친 둘은 나란히 근처에 있는 찜질방으로 향한다

- 그렇군 , 싸게 수면을 취하자면 저 곳이 제격이다

하지만 일주일에 7만원으로 매일 저 곳에 머물수는 없을텐데 ..

- 그런데 .....

- 노숙자 아저씨는 그냥 찜질방에 들어갔고

- 밥을 사 준 아저씨는 카운터에 틀어박힌다

랜디 : 뭐야 ? .. 도대체 ..

- 도대체 ..

- 일주일간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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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29화에 계속

출처 : OP , 제자료

액션 뭐로쓰지 ..

[Hilarypa]

저도 궁금한데요 ㅇㅅㅇ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Gyu-ri』⇔【princess】]

뭔일이야?!!~ 궁금해죽것네... ㅋㄷ 잘보고가요~

[땡그랑]

일주일간 친해진것인가 ?

[B.L흑골형님]

도데체 뭔일이래? 궁금해요.!!!!!!!!!ㅎㅎ

[Epik High]

하,,뭔일이래요??궁금하넹..ㅋ^^

[적절대기]

아저씨는 어떻게 돈을 저축할수 있었는지 'ㅅ'///

[만년삼[death]]

흐음...뭔일인지 궁금해야 되는건가??-ㅅ-그냥 친해진것 아냐??그걸 랜디가 인정 못하는거고 ㅇ

[King Booker]

그 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정말 궁금..

[Wings of Angel]

노숙자와 글쟁이의 연합. 결과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