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HOME 바리스타 되기」, 「전래놀이」, 「라떼아트교육」 등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여가생활 등에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대상 기관은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영광두빛나래, 영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예그리나보호작업장)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관 담당자는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와 진행한다는 공문을 받고 신청했는데 선정되어 너무 좋았다”면서 “사전에 신청한 프로그램을 교우관계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동료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광공공도서관과 해당 3개 기관은 장애인의 프로그램 운영과 영광공공도서관 홍보 등에 관한 사항으로 상호 상생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