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실은 제가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했거든요..
지금은 강서구 등촌동으로 이전했지만 예전에는 마포 가든호텔
(지금의 홀리데이인) 맞은편에 있었거든요
근대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나 목심이나 껍데기를 잘 먹는대
부위가 부위인지라 좀 질겨서리 ,,
저도 웬만함 가서 딴걸로다 고기를 좀 묵어 볼까 했더니 잇몸이
부어서 음식을 잘 못 씹어서 못 가고 그냥 동원에서 우리 패거리들
(다크,황미경)과 땀으로 샤워하면서 운동이나 했습니다.
갠적으로는 최대포집보다 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버드나무집"이
괴기는 더 맛있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거기서
회식 지겹게 마니 했었었는데..ㅜㅜ
예전에는 마포 주물럭이 정말 유명했었는데 이젠 공덕동로타리 일대가
재개발 되면서 다들 없어져 버리고 그 어릴적 학교 다닐때는 그렇게
먹고싶더니 이젠 내가 형편이 되서 함 먹어 볼래도 제대로 된
마포 주물럭집들을 마포에서 찾아 볼수가 없내요..
암튼 이번 마포 껍데기 벙개를 참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마포에서함더 모임을 가져야 할것 같내요..
껍데기 말고 제대로 된 마포 주물럭을 함 묵어 보는게 어떨가요??
암튼 오늘도 고기 묵었으면 일주일 내내 모기 묵게 되는 화니였습니다.
낼도 모임이 있어서 고기 부페에서 고기 묵어야 하는대 난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대 왜 모임을 가지면 다들 고기만 묵자고 하는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