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가 옴에 따라 우리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기가 수월해 진 것 같습니다. 외국어 능력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습득할 수 있게 된 것 같고 사회 경제적 지식, 과학적 지식도 상당히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 시대에 우리가 경험해 본 수학 철학 물리학 등의 문제 풀이로 통한 과학 철학적 사유 능력은 많이 퇴보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정보는 많이 습득했을런지 모르나 창의력 철학적 사고 인생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 등을 할 시간이 부족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나는 누구인가?""나는 왜 사는가?""내가 죽으면 어떤 일이 있을까?"등에 대한 자기 성찰로서의 질문을 할 수 있는 지혜가 부족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수학적 계산은 모두 컴퓨터가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수학 문제 풀이에 대한 관심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예수에 대한 정보는 더욱 많이 늘어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때의 심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냉소적으로 변하기 쉽다는 것 또한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지식은 늘어나지만 인간(예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부족하여 더욱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자기 자신의 지적 유익에만 관심을 돌리기 쉽겠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철학 과학적 사유를 유지하도록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또한 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정 교육, 학교 교육, 영적 교육의 삼인방이 스스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우리는 우리 자녀들은 스스로의 영적 지, 정, 의 로서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며 정체 혼란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 됩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현재 이미 정체성의 파열 상태에 있다고 생각 됩니다.
예를 들어 인기 연예인에게 감정이 몰입 된 사람은 그들의 모든 정체가 이미 그 연예인에게 빠져 들어 갔지 자신으로서의 스스로의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 인기 연예인들 역시 스스로의 나르시즘에 빠져 스스로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아무런 계획과 실체도 없이 스스로의 정체 의미가 파열된 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우리의 정체가 예수에게만 몰입되 있을 때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그 분의 길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이구나, 그분의 아들 딸이구나' 하는 것을 교회에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아직 아버지가 되 본적이 없어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스도가 말한 자녀의 훈계 교육법에 따라 가르쳐야 자녀가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으리라 보며
학교에서는 우리가 학문을 배우는 목적을 확실히 알게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우리가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기 위해서이다. 과학적 탐구의 목적, 윤리적 교육의 목적,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등을 교사들이 철저하게 교육해야 아날로그 시대의 우리의 창의적 요소와 윤리적 삶에 대해 흔들림이 없으리라 봅니다.
또한 디지탈 시대가 들어 옮에 따라 우리는 모든 지식에 대해 너무도 빨리 열려져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알면 위험할 성적 지식에 대해 너무도 빨리 알게 되어 우리의 자녀들과 의로서 살고자 하는 사람은 더욱 어려운 시절을 겪게 되고 타락한 사람은 더욱 빨리 타락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의 교회, 가정, 학교는 더욱 깨어서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이해 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더욱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게 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디지털이 제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식적 수단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지혜, 감정, 의지 등을 심어 주는 데는 아날로그적 수고와 노력이 철저하게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첫댓글 디지털-전자시계를 연상하면 되고... 아날로그-바늘 시계를 연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