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정기모임이라서 그랬는지, 다들 무리하셨나? 2차 끝날때만해도 나보고 찻값 쏘라고 해서 쏜다고 했는데, 모임시간이 지나가도 정기모임 참석했던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보조개. 하늘아래서. 진월특공. 나무향기. 4명이서 내 차량을 타고 명가은으로 이동을 했다.
찻집에 도착해서, 홍차를 마시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한가롭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석문호흡 수련도장에 다니던 시절 차를내며, 즐겨 마셨기 때문에 차 내는법은 잘 알고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5시경에 제일볼링장으로 이동했다. 볼링장 가는길에 손흘들면 태워달라는 젊은 사람들도 몇, 몇보였다. 내 차는 만차라서 그냥 지나쳐서 볼링장에 도착했다.
정철이, 하루, 진월특공, 나 이렇게 4명이서 볼링을 쳤다. 3게임을 쳤는데, 두번째 게임이 재미있었다. ㅎㅎㅎ 166점이 꼴등이였다는 것. ㅋㅋㅋ 어떻게 그 점수에 꼴등이 되었을까? 166점. 167점. 177점. 202점. ㅋㅋㅋ 웃느라고 배꼽 빠질뻔 했네. |
출처: skylove 원문보기 글쓴이: 보조개
첫댓글 명가은 평상에 걸터앉아 마시는 차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요번 명절 때 한 번 더 들려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