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의 일원으로서 지난번에 보여주신 연극영화과의 용기 있는 행동에 무한한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번 연극영화과의 행동을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견을 꼭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연영과 학생들이 뜨거운 날씨에 무엇 때문에 그렇게 소리쳤는지 과연 학교 당국은 반성하고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절대 그들이 잘못했다고 진정 뉘우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학교를 개인의 소유물로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때의 사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하고, 학생과 교수들을 더욱 조용하게 만들기 위해 갖가지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이번 연극영화과 사태에 대해 아주 놀랐습니다. 이미 총학생회를 전부 포섭해 놓은 상항에서 감히 학교 당국에 도전할 학생은 없다고 안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연영과 사태가 일어나자 다른 학부의 학생들이 동요하기 시작했고, 이에 학교당국은 더욱 놀라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연극영화과의 요구는 일부 들어주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최고의 공로자가 바로 학생처장이라는 말이 쫙 퍼졌습니다. 총학이 움직이지 않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별 것 아니라며 학생들의 징계를 실제로 가장 강력히 주장해 서 겁을 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여튼 처음에는 여러 가지를 개선하겠다고 교수님들에게 해놓고 학교당국은 생각을 전혀 바꾸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교수들에게 대한 탄압을 더욱 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여전히 암흑시대요 독재시대입니다. 앞으로 제2의 학생데모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연영과데모에 학생들이 가담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는 이미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포섭해 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연영과를 비방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한편 지금 가야대학교는 독재시대의 안기부 이상입니다. 교수님들은 공포의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쫒겨 난다는 두려움 속에서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불쌍한 상황입니다.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교수가 있으면 경고를 주기 때문에 아주 겁에 질려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일부 아첨하는 교수들이 수시로 일반교수들의 행동에 대해 고자질을 학교당국에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심각한 현실입니다. 연영과 사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연영과 학생들의 과함은 생생히 들으면서도 학교를 비판하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니 어떻게 자유롭게 이야기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학교당국은 교수들이나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학교를 발전시킬 생각은 없고 학교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7년 동안 받아들인 학생들의 공납금은 전부 어디로 갔는지 밝혀야 합니다. 법적으로 따져도 학교의 수입과 지출을 밝히는 것은 학생들과 교수들에 대한 당연한 의무인데도,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는 전국의 4년제 대학 중에 가장 나쁜 대학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교수 숫자도 전국에서 아마 제일 작을 것입니다. 지금 가야대학교 만큼 시설이 나쁜 4년제 대학은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요즈음은 국민학교 건물도 교양동이나 연구동 보다 낳습니다. 학교는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망할 날이 다가오는데 총장뿐만 아니라 그 아들인 부총장까지 그랜져를 타고 다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누구의 돈으로 그런 차를 타고 다닙니까? 그리고 그들의 월급은 얼마입니까?
이제 총학이 어떻게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어렵겠지만 여러 가지 사항들을 건의 드리오니 꼭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먼저 자유로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모임을 꼭 만들어야합니다. 모임의 명칭도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번 사태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연영과사태는 연영과의 문제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야대 전체가 문제투성이입니다. 전체가 문제인데 부분을 고친다고 되지 않습니다. 학부학생회장과 간부들 그리고 동아리에게도 호소하십시오. 게시판에 부치고 편지을 쓰고, 유인물도 돌리고, 모든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다음 교수님들과의 접촉을 알게 모르게 많이 해야 될 것입니다. 교수님이 말하시기가 어렵다고 하시면 교수님의 이름을 밝히지 말고 학교의 문제점들을 편지로 써서 익명으로 부쳐달라고 해보십시오.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 아첨하는 일부 교수들은 철저히 가려내어 학생들의 이름으로 규탄해야 할 것 입니다. 그들은 같은 교수이면서 다른 교수들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양심을 저버리고 학교에 아첨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분때를 보여주어야 제2의 연영과 사태가 일어날 경우 상황이 달라질 것입니다.
학교발전을 위한 건의를 받을 연락처와 전화번호를 몇 개 만들어 학교게시판에 공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는 연락처를 직접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집으로 연락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금 학교에서는 도청에 대한 두려우므로 교수님들이 제대로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자유의 광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장소를 택해서, 학내의 자유를 위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토론하는 장소를 마드는 것입니다. 식당에서 왼쪽 밑의 삼각지가 좇지 않을까요? 그리고 항상 광장을 여는 것보다, 점심시간이라든가 제한된 시간네 잠간 하되 일주일에 2-3번 정도 하되 학생들에게 공고를 하고, 학부학생회나 동아리에도 미리 연락을 해서 많은 학생들을 참가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은 자유의 장소이기 때문에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활동은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요구사항이 있으면 피켓 등을 들고 조용히 학생들이 교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지 않으면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차 유리에 부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열심히 데모하면 곧 피곤해지니까, 서로 돌아가면서 여유 있게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답답한 것은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아닙니다. 언론자유 보장, 교원충원, 교수권익 보장, 시설확충, 학교재정 공개, 학생자치권 보장 등 여러 가지 요구사항들이 있을 것입니다.
활동을 위해서는 활동비가 필요합니다. 학교발전을 위한 모임의 활동비를 받을 은행계좌을 열고 후원금을 받을 계좌번호를 학생들에게 공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수님들에게는 직접 전달하시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법 지원할 것입니다.(누가 부쳤는지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다른 사람의 이름을 사용하여 소액을 부치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면 될 것입니다).
가야대학교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가야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이제 학생과 교수는 뭉쳐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야대학은 희망이 없습니다. 가야대학을 졸업해봐야 내세울게 없을 것입니다.
연영과 학생들의 행동을 이끈 3명의 학생들은 가야대의 영웅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문제투성이인 학교의 징계는 훈장이 아니겠읍니까. 여러분들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 여러분들이 아직 굴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고문을 통해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학생들의 모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영화감상회?)
학교당국은 학생과 교수들을 탄압의 대상으로 삼고 두려워 할 줄 모르고 모든 것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 왔습니다. 연영과사태는 그렇게해서 터졌던 것입니다. 연영과 문제는 어느 정도 풀렸다고 하나 다른 학부의 문제, 그리고 학교 전체의문제는 그대로 있읍니다. 문제점을 조목 조목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야대학 만큼 언론의 자유가 없는 학교가 어디 잇습니까. 학교신문과 학교방송은 완전히 학교당국이 통제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은 하나도 없습니다. 연영과사태를 보도한 기사를 읽고 울분을 삼켰습니다. 마치 학생들이 항복한것처럼 보도되지 않았습니까. 학교신문과 방송은 학생들의 것입니다. 학생들이 빼앗아야 합니다. 먼저 학교에서 언론자유부터 이루어져야하고 학교신문사와 방송국의 기자들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연영과사태를 분명히 객관적으로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학교언론은 학생들의 공납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에게 엄중한 항의를 공공문을 게시판에 부쳐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설득도 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들은 그 사태에 대한 사과문과 정확한 기사를 다시 실어야 할 것입니다. 언론자유화를 위한 단체를 따로 만들 필요도 있읍니다.
학교당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아주 잘써야 합니다. 연구를 자꾸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주위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도 접촉하여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얻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의 구체적 문제점들에 대해 여러 학생들과 토론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당국은 연영과학생들은 포섭하기 위해서 이제부터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달콤한 유혹이나 협박에 절대 굴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여러분마저 무너지면 더 이상 희망은 없읍니다. 학생들은 학교당국에 대해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특히 평화적으로 하는 모든 행동은 학교 내에서나 박에서나 허용되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읍니다. 문제가 있으면 법정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왜 지성의 전당이라고 하는 대학교에서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까?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 것입니다. 학생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암담하고 투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투쟁합시다. 그리고 학생과 교수가 진정한 학교의 주인이 되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힘이 닺는데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학교에 대한 요구 사항의 예>
비만 오면 무이 고이는 운동장공사 잘못한 책임을 지고, 새로 공사하라.(공사비는 총장 사재 털어라)
테니스장 앞에 공사폐자재 묻은 동산 깨끗이 정리하라. 보기 징그럽다.
교양동 입구 기둥 제대로 마무리 하라. 남보기 부끄럽다.
교양동과 연구동 건물내부 벽색칠 제대로 하고, 청소 제대로 하라. 청소도 제대로 안하면서 왜 학생들만 탓하나. 도대체 건물내부 페인트칠 하지 얼마되었나? 매학기에 한번씩 하라!
고천원인가 뭔가 짖는데 든 비용 공개하라. 학교시설은 부족한 것이 한두개가 아닌데, 왜 엉뚱한데 돈쓰나. 무엇보다 왜 학생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함부로 아무데나 돈쓰나.
학교입구에 정자 정자짖는데 든 비용 공개하라. 그리고 정자를 지은 목적이 무엇인지 설명
하라. 학생들에게는 휴식공간 제대로 없는데 무엇 때문에 비싼돈 들여 정자나 짖는가?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학생들의 복지부터 생각하라.
식당에 메뉴를 다양하게 하라.
기숙사에 매점 당장에 서리하라. 기숙사에 식당은 언제 설치할 것인지 밝혀라.
학내 언론의 자유 보장하라. 신문기사는 학생들이 쓴 것을 학교에서 지나치게 간섭하지 마라. 학교에 비판적인 기사도 자유롭게 허용하라. 기자를 채용하는 방법 공개하라. 그리고 기자들의 보수 현실화하라.
학교에 취업을 도와주는 행정부서를 신설하라. 다른 학교에는 다 있는데 설립한지 7년이나 되는 가야대학교에는 왜 취업보도과가 없는가. 말이 안된다.
국제통상부에 영어, 일어전공 없앤 이유를 밝혀라. 왜 학생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없앴나. 영어, 일어 전공 새로 만들어라. 학생을 무엇으로 보는가.
학교도서 구입할 때 출판사로부터 학생복지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데, 이때까지 받은 액수와 그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밝혀라.
학교건물을 지을 때 리베이트로 얼마를 받았으며, 그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밝혀라.
우리는 총장이 학생을 구타한 사실을 알고 있다. 전체학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해라, 왜 학생들은 처벌받는데 총장은 처벌받지 않는가?
교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자유를 주고 권한도 주라. 왜 교수들을 탄압하여 공포분위기를 만드는가.
교수출근부 당장 없애라.
학교에 아첨하는 교수들은 물러가라. 반드시 물러가게 할 것이다.
교수들의 의견을 학교운영에 반영하라.
교수협의회를 허용하라.
교수연구실 벽이 합판으로 된 곳이 있다니 우스운 이야기다. 방음되도록 시멘트벽으로 당장 고쳐라.
학교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차량의 수와 그 것들을 누가 사용하는지 밝혀라. 그리고 그 차량구입비와 유지비등 비용 일체도 밝혀라.
학생처 예산과 지출내용을 밝혀라.
누차 이야기 하지만 직원들의 불친절 개선하라.
공학부 실험실습 장비 대폭 확충하라.
건물에 난방시설하라. 겨울에 추워죽겠다. 안되면 난로라도 설치하라.
교수들 고등학교홍보출장 회수 대폭 줄여라. 가야대학교에 학생들이 오지 않는 책임은 무엇보다 학교당국에 있는데, 왜 교수들만 부려먹으려고 하는가.
교수들 월급 인상하라. 왜 일은 많이 시킬려고 하고 돈은 적게 주는가.
학교재정 공개하라. 학교 설립 후 지금까지 수입과 지출을 전부 공개하라. 그것은 법에도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학부나 학과에 권한을 대폭 넘겨라. 듣자하니 가야대학교에서는 총장과 부총장, 재단이사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데,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
연영과를 비롯해 학과 사무실을 약속한데로 만들어라.
건물마다 학생들 휴식공간을 확충하라. 구내서점에 물건 좀 많이 갇다 놓아라.
학교입구 근처에 쌓아 놓은 바위 당장에 철거하라. 꼴사납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쪽문을 설치해 주어라.
앞으로 학생회 선거에 학교당국은 개입하지 마라. 만약 개입한 것이 밝혀질 경우 그냥두지 않겠다.
전공교수 많이 채용하라.
2학년 대부터 전공 실시하라. 다음학기에 전공당 최소 2명식 뽑아라.
학교 조경 제대로 하라.
학교 발전계획 학생들에게 밝혀라. 도데체 계획이 있는가. 기타 등등
<간단한 요약>
먼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
모든 행동을 할 때 학교에 탄압할 구실을 가능한 주지 않도록 합시다.
일단 학내 민주화를 위한 모임을 구성합시다.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에서는 그러한 모임을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대학에서는 그러한 자유가 어느 대학이나 인정되니까요.
모임이 구성되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합시다. 학부학생회장, 과대들과도 시간을 내어 만나봅시다. 학내 민주화를 위해 같이 일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것도 학교에서는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막는다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에서 안되면, 언론과 청와대에 진정을 합시다.
모임의 구성원들이 학내 민주화를 위해 회의를 1주일에 한번이라도 합시다. 학원민주화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를 합시다. 자유의 광장에서 1주일에 한두번 모임을 가집시다. 그져 한시간 정도라도.
선배들이 나서기 어려우면 후배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교수님들에게도 연락하여 학교의 문제점을 알아봅시다.
모임을 꾸려나갈 활동비가 모자라면, 모금을 합시다.
행동은 일단 평화적인 방법으로 합시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서서히 힘을 길러 나갑시다. 상하게 그리고 더욱 강하게 학생들의 힘을 규합합시다. 고교동창, 동행 등 아는 학생들을 모임에 넣읍시다.
행동의 예로서 무언극(말을하지 않는 연극)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잇을 것입니다. 장소는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야외가 좋지 않을 가요. 또는 그저 몇 명이라도 줄을 지어 뒤거나 걸으면서 적당한 구호를 외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구호내용은 재미있으면서 구실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
논리를 강화합시다. 상대의 회유와 협박에 굴하지 맙시다.
학교의 비리를 조사하여, 모읍시다. 상대가 해칠려고 하면 방어해야 하니까요(지난 번 비디오는 반드시 보관)
대학언론자유를 쟁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