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웃 어른의 말씀이 아주 쉽다 하신다, 기술을 전수받아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콩을 물에 15시간 불렸습니다.
믹서기에 곱게 갈은 다음 천으로 걸러서 끊입니다.
콩물을 뺀 비지입니다. 뒀다가 비지찌게 끊이면 좋겠지요.
드디어 두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얼마 안나왔습니다.
직접 기른 콩으로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절차를 거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식욕을 돋굽니다. 이제 두부를 자주 먹을 것 같아 기쁩니다. 그 재미가 소꼽장난 하는 것처럼 쏠쏠하군요.
간수만들기는 정말 간단합니다.
소금자루를 대야위에 올려놓고 간수를 뽑고 싶은 만큼의 물을 자루위에 붓습니다. 소금자루에서 소금물이 똑똑 떨어집니다. 어느정도 다 떨어졌다 싶으면 그 물을 다시 자루위에 붓습니다. 그렇게 총 3번 반복하면 아주 훌륭한 간수를 쉽게 얻을 수 있군요.(이웃 어르신께서 가르쳐주신 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웃 어른의 말씀이 아주 쉽다 하신다, 기술을 전수받아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콩을 물에 15시간 불렸습니다.
믹서기에 곱게 갈은 다음 천으로 걸러서 끊입니다.
콩물을 뺀 비지입니다. 뒀다가 비지찌게 끊이면 좋겠지요.
드디어 두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얼마 안나왔습니다.
직접 기른 콩으로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절차를 거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식욕을 돋굽니다. 이제 두부를 자주 먹을 것 같아 기쁩니다. 그 재미가 소꼽장난 하는 것처럼 쏠쏠하군요.
간수만들기는 정말 간단합니다.
소금자루를 대야위에 올려놓고 간수를 뽑고 싶은 만큼의 물을 자루위에 붓습니다. 소금자루에서 소금물이 똑똑 떨어집니다. 어느정도 다 떨어졌다 싶으면 그 물을 다시 자루위에 붓습니다. 그렇게 총 3번 반복하면 아주 훌륭한 간수를 쉽게 얻을 수 있군요.(이웃 어르신께서 가르쳐주신 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두부를 만들고 싶어서 콩을 구해놓고 쳐다만 보고 있었네요. 자신이 없어서,
근데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싶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특히 김치는 더.
저을 때 애다루듯 살살하세요~
청국장 만들면서 콩이 많아 냉동시켜 놓은것 있는데 한번 시도해 볼만 하네요. 성공하면 알려드릴께요.
전에는 자주했는데 지금은 꽤가나서 사다먹어요 간수대신 식초로 하는두부 봄되면 시도해보려구요
집에서 직접 만든 두부~~ 꼭 치즈같고 아주 고소하고 맛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