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양재동 꽃 시장에서 꽃지고 난것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겨울동안 키웠더니 예쁜 꽃대를 올려 주었다 신기 신기 ^^* 호접란을 내손으로 키워서 꽃을 보는건 처음이라 언제쯤이면 첫번째 꽃망울을 터트릴까 무지 기대하고 있다 콩닥 콩닥 ^^*
대가 옆으로 자라더니 아예 드러 눕는다 어떡게 해야할지 몰라 어느 고수님께 자문을 구한 결과 지지대를 꽂아서 세워 주란다 꼴랑 요걸 갈처주고 수강료 내란다 치사 ~ ㅋㅋ
짠~~~~~~~~~~~~~~ 바로 세워 주었더니 요렇게 되었다 아무래도 찍사 솜씨가 많이 딸리는듯 실물이 훨씬 예쁘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 꽃대가 작을땐 절대로 세우지 마셈 부러질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얘는 꽃대길이가 40cm정도 길어진거라 휘청거려 세우기 쉬웠답니다 ^^* |
출처: 꽃들의 속삭임 원문보기 글쓴이: sarang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몬사라 ~ ㅎㅎ
호접란은 몇번 보내고 겁나서 못키우고 있지요..역시 트리안님은 대단 하십니다 ...오늘 베란다 청소,물주기하면서 날씨가 따뜻한거 같아 다~베란다에 그냥 두었는데~비닐이라도 씨워야 겠네요 ^^*
계명각님은 아마도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보냈는지도 몰라요 다음에는 꼭 성공 하세요 ^^*
트리안님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전 호접란이 지금 시들시들해요. ^^
별빛사랑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의외인걸요 너무 특이한것만 많이 키우시는 분이라 항상 부러워 하고 있었는데 스프레이 자주 해 보세요 호접란 생각보다 쉬워요 설지나고 왔더니 꽃이 두송이나 피었답니다
가지러 가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