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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살려서 글쓰기 '세종대왕 어진' 걸기 운동을 합시다.
이대로 추천 0 조회 154 06.02.15 22: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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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17 14:41

    첫댓글 글쎄요... 웬지 이건 아닌 것 같네요

  • 작성자 06.02.17 22:52

    저는 고심 하다가 제 생각을 썼습니다. 왜 아닌 거 같은 지 자세히 말씀해지시기 바랍니다. 나랏글님의 생각을 저는 존중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이 문제를 고민했습니다. 제가 잘못 행각한 게 있으면 고치겠습니다.

  • 06.02.18 16:54

    이건 또다른 압력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있는 본디마음 : 도덕/양심/과 같은 스스로의 자각에 의한 압력은 온당하다고 보는데, 엄연히 세종의 그림은 밖으로부터 들어온 압력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독제시대를 거치면서 초상화같은 외부압력은 충분히 경험했고, 아직 그 기억이 사람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 06.02.18 17:03

    제 짧은 지식으로 보건데, 인간의 역사란 외부의 압력(종교/이념)으로부터 해방을 찾아온 길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그 역사를 거스르는 일 같네요. 또, 또다른 '덴노'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니혼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정신적 구심점이기도 하지만 그게 곧 니혼의 발목을 잡는 한계이기도 하지요.

  • 06.02.18 18:40

    그보다는 차라리 한글세기 운동은 어떨까요? [예수 2006][마호멧 ????][단기 4339] 이것 보다는 [한글 560년]을 공식문서에 기록하게 하는 겁니다. 이게 '세종 초상화'보다는 훨씬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이건 문명을 단계로 나눔으로써 한자를 구닥다리로 밀어버리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

  • 06.02.18 17:14

    어떻게 해서든 한자를 옭아매어서 한 쪽 구석에 가둬버려야 합니다.. 압력을 주는 방식을 달리 하는 것이죠. ^^

  • 06.02.18 17:14

    [한글 560년]

  • 06.02.18 20:16

    이렇게 하면 임금 세종에 대한 정치적 해석으로부터는 자유로워 집니다. 혹시 mbc 드라마 '궁'을 보셨나요? 공주니 옹주, 부마니 깝치는 꼴을 못 봐주겠더군요. '세종 초상화'의 뒷면에는 '한글'만 있는 게 아닐 겁니다.

  • 06.02.18 17:39

    * 니혼에서는 나라밖과 나라안의 햇수 셈법이 다릅니다. 아직도 연호를 씁니다. 셈법을 하나 더 더하는 것(예수/단군 + 한글)은 하기에 따라선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하신다면 다른 그 무엇보다도 [단군 만세족]들이 큰 걸림돌이 될 겁니다.

  • 06.02.18 17:41

    * 처음부터 이들과 각을 세우면 안되고....... 음..... 너무 앞서가는 건가요.^^

  • 06.02.18 18:37

    * 훈민정음 560년(×)    ⇒    한글 560년(○)............... 한글 프로세스가 깔린 세대들이 1세대 2세대 이어지면 이어질 수록 반드시 한글원년 얘기가 나올 겁니다. 미리미리 길을 터놓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06.02.19 00:31

    훈민정음 560년, 그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님이 말씀했듯이 세종대왕님은 한글만 아니라 다른 여려 쪽에서 오늘 우리가 본받고 따라도 손색이 없는 게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함께 잘 살 길을 찾으려고 나름대로 위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 작성자 06.02.19 00:34

    그런 마당에, 또 오늘 중심없이 헤메는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세종대왕님을 생각했슸니다. 북쪽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섬기느라고 세종대왕에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쪽에서 보면 그게 아니지요. 완전한 사람은 없지만 600해 앞이지만 그 분은 보통 분이 아닙니다.

  • 작성자 06.02.19 00:36

    오늘날 사람도 그 분을 넘어 가기 힘듭니다. 아니 지금 대통령이나 정치 지도자들이란 자들은 그분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 한아비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입니다. 중국, 일본, 미국을 섬기는데 우리 삶과 힘을 다바치는 게 안타까워 생각한 것입니다.

  • 06.02.19 03:24

    .

  • 06.02.19 03:41

    훈민정음 560년(×) ⇒ 한글 560년(○)... 훈민정음은 글자가 아니라 '소리'일 뿐이고, 주시경 선생님을 만나서 비로소 '글자'로 태어났다고 봅니다. "훈민정음 560년"은 한자박이들에게 말려들어갈 헛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 560년(○)"이 옳다고 믿습니다.

  • 06.02.19 03:28

    인물이 아닌, 문명의 전환점을 중심으로 메기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 "세종 임금을 중심으로"는 역시 '덴노'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압박이 싫다면서 방법을 다르게 하자는 제 주장에 모순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ㅡ.ㅡ;;

  • 06.02.19 18:57

    "덴노" 보다는 "한글 460년"이 몇십배 크고 깊은 압박효과가 있을 겁니다. <방송/신문/정부문서/큰잔치의 날짜기록에서 365일 되뇌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초상화는 쨉도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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