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치악산.
이곳으로 결혼25주년(은혼식) 기념 여행을 오신부부가 강산에를 방문하셨답니다.
연인같은 모습으로 찾아주셨는데 결혼 25주년 기념 여행 오셨다고 하시데요^^
특별히 축하해드리만한게 없어서 생일초를 켜드렸답니다.ㅜㅜ
이게 뭣에 쓰는 물건인고?
촛불을 밝히고.
두분 은혼식을 축하드립니다.
결국 우리 부부와 합석하여
근처 황토팬션에 숙소를 잡아놓고 늦은밤까지 사는얘기 나눴답니다.
두분 덕분에 콩이맘과 제가 더 행복했던 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양말.
손님들이 아기를 데리고 오시면 식사를 못하시기에
가끔 콩이맘이 유모노릇도 겸하는 강산엡니다.
첫댓글 두분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네. 두분도 늘 건강하세요. 그래야 또 만나겠지요^^
좋은시간 보내신 두분 축하드려요 그러고 보니 우리도 내년이면...
저희는 내년이 20주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