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민에 본 큰 손자 지호의 부쩍 자란 모습
어제와서 오늘은 청계산. 내일은 중국으로 출국인데....
청계산 매바위에서 3대
짝꿍과의 청계산 매바위
강남 사당역 부근
강동 세곡동 부근
3대의 하산주 건배
져녁자리의 작은녀석.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수영장
작은 녀석은 샘이 많아서리 한 장.
8. 2 연길 도착
약 16년전 도문 두만강.
2016. 8월 두만강. 강 건너는 북한 남양시
그 때의 조선족 가이드 아가씨 박양.
그 년말의 장백폭포 골. 눈은 나리고
산꾼 동료들중 럿셀(눈길 앞길 틔우기)을 맡아 폭포옆 낙석방지용 터널로
터널을 지나 천지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달문계곡을 통과 천지 얼음벌판에서 기념촬영. 뒷줄 우측 3번째.
다음날 천지 일출
저 장엄한 일출을....
새 아침의 천지 눈밭
이도백하 쪽 백두산 입구
소천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일반 차량으로는 불가능한 일출을 보기위해 응급 동원한 설상차.
2016. 8. 2일 연길도착.
약 16년 후의 이도백하 백두산 입구를 손자가 서있네요.
백두산으로 접근하는 차창의 울창한 삼림
찻길 차창에 나타난 장백폭포
7월말. 8월초는 중국도 연휴와 여행시즌. 약 16억 이라는 인구의 일부로 가는곳 마다 인산인해
구비구비 통과를 봐가며, 약 50명씩 입장을 통제 하네요.
광장에 차량들은 계속 도착하고. 우리도 약 1시간 줄을 서고서야 차를 탔으니. 차량 5번 갈아타는데 기다리기 약 4시간. 그 땡볕에
이 녀석을 여기에 데려올려고 년초부터 고심 했었는데
앞일은 모르지만, 이 녀석 생애중에 통일되어 북으로 갈수 없다면, 할애비와의 이 여행은 두고두고 굉장한 추억이 되겠지.
지호의 천지와의 첫 만남
날씨도 좋고 멋지지요?
아들도 처음이니 천지를 만난 부자의 기념사진
첫댓글 멋진 가족 여행.
보기만해도 좋으네요.
조손이 같이 하니 할배 최고?
날씨까지 화창하다 못해 더웠겠지만
천지를 보여 주었으니 멋진 선물.
정말 좋았읍니다.미리 말 했었던 사연으로
두만강과 송강하 서파 사연을 찍은 사진들이 많았으나
계류에 떠내려 보냈으니 그 또한 인연인가....
상용하던 카메라를 기관총이라면 폰 사진은
저격용 소총 같아서 상대적으로 사진이 많이 적어서
10년도 넘은 그 시절 백두산 사진들을 동원하여
꾸며 보았더니 그건 또 다른 맛이 있네요.
고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