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청도 호텔관리학원에서 진행된 중식 요리사 자격증 시험에서 한국 혜전 대학에서 중식 요리를 배우러 온 26명의 학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사천요리, 광동요리, 강소요리, 파스타와 같은 다양한 요리를 배워 22일 진행된 중식요리사 자격 시험에서 전원이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졌는데 필기시험은 45분, 실기시험은 90분으로 중국 수험생들에 비해 속도는 다소 뒤쳐졌지만 맛과 색, 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식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된 동기에 대해 한국 혜전대학 관계자는 “현재 중식은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음식메뉴으로 혜전대학에서는 중식 학과를 개설했다. 중식 학과는 한국에서 1년 6개월 공부하고 중국 와서 6개월간 공부할 기회가 주어 지는데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국의 고급 중식당이나 호텔에 취업하게 되며 중국에서 딴 중식 요리사 자격증은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 될 수 있어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 고 전했다.
또한 청도 정부 관계자는 25일 한국으로 귀국 하는 수험생들을 고려해 청도시 직업기능감정센터는 22일에 진행된 필기 시험 성적이 공개되는 대로 25일 전까지 자격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23일자 반도도시보 발췌
첫댓글 일반 주부들도 이런 요리를 배울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