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 교재 기본이론편에서 크래스너의 패권안정론에 대한 설명부분 서술을 보면
"발전된 소국들로 이루어진 체제는 국제무역질서 개방성의 가능성 높음"
"발전 수준이 다른 대국들로 이루어진 체제는 국제무역질서 개방성에 어려움" 즉, 저발전된 대국은 사회적 불안정과 정치적 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이라고 서술되었습니다. 요지는 발전된 소국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저발전된 대국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저발전된 대국이라 함은 저발전(경제적 측면)된 대국(영토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 크래스너 질문을 하여 크래스너의 관련 글을 다시금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소국이냐 대국이냐는 국가의 규모 또는 크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문맥상 영토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력 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저발전, 발전은 경제나 산업의 발전 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선진국이냐, 후진국이냐 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1인당 GDP로서 각국의 저발전, 발전 수준을 판단해 볼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