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감자조림, 부서지지 않고 쫄깃하게 만들기! 굴소스 넣어 더욱 풍부한 맛!
간장 감자조림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하지만 감자가 조리 과정에서 부서지거나 눅눅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자조림을 부서지지 않고 쫄깃하게 만드는 비법과 굴소스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더하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핵심 포인트
- 감자 선택: 딱딱하고 덜 퍼진 감자가 부서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 절임: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녹말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감자의 수분 함량을 조절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 볶기: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감자 표면을 노릇노릇하게 볶아 감자 겉면에 얇은 막을 형성합니다. 이 막은 끓이는 과정에서 감자가 부서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양념: 간장, 설탕, 물엿, 후춧가루 등 기본 양념 외에 다진 마늘, 생강, 파, 참기름 등을 넣어 풍미를 더합니다. 굴소스를 넣으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끓이기: 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약불로 10분 정도 끓입니다. 젓가락으로 뒤집어주지 않고 그대로 끓여주세요.
- 마무리: 끓인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레시피
재료
- 감자 500g
- 양파 1개
- 대파 1대
- 마늘 3쪽
- 생강 1조각
- 참기름 1큰술
- 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굴소스 1큰술 (선택)
- 물 適量
조리법
-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2cm 정도의 입방체 모양으로 썬다.
- 감자를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녹말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한다.
- 양파는 송송 썰고, 대파는 굵게 썰고,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 팬에 참기름을 두르지 않고 감자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는다.
- 감자가 볶아지면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함께 볶는다.
- 간장, 설탕, 물엿, 후춧가루, 굴소스 (선택)를 넣고 밑간을 한다.
- 물을 넣고 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약불로 10분 정도 끓인다.
- 끓인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 완성된 감자조림을 접시에 담고 취향에 따라 파, 참깨 등을 뿌려 장식한다.
팁
- 감자 대신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당근, 풋고추, 양배추 등을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굴소스 대신에 새우젓, 멸치액젓 등을 넣어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