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팬들 2층팬들 그러니까 블라즈마 아이리쉬다 다 합해서 아마 500~600명은 넘게 오신거 같아요.
애석하게도 *클팬들은 20명 남짓...-_-
지원오빠 오늘 까만셔츠(빛나는~ 실크느낌의-_-) 까만정장바지에 (음캠때 비슷한^^)
(다음이 압권입니다-0-) 로드파이터 때를 연상케 하는 까만 선글래스...!!!
아무튼 정말 목솔 죽음이셨구요. 안타깝게 성훈&지원 10위권에는 없었습니다.
성훈냥 차례가 되서 성훈냥 나오시고 지원오빠 멘트 날리시는데 아무래도 조금
길게 날리신듯..^^ (쿨랩퍼G는 젼덕 이랍뉘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젼훈^^*)
지원오빠는 엠씨석에 계셨고 뒤에서 한 4미터? 정도에 성훈냥이 서 계셨습니다~-0-
성훈냥은 아쉽게도 축복만 부르고 들어가셨꾸효~ 한마디로 아름다웠지요-0-
성훈냥 나갈때 2층에도 손흔들어주고 그 깍듯한 인사...-0-
지원오빠 진행 정말 잘하셨어요~ ^^ 발음도 죽이시고~ (플래티넘, 언밸런스-0-)
마지막에 지원오빠 무대 나오셔서 인사 하시고 이제 중간정도 까지 부르시고?
바로 머머 나왔어요. 응원법도 "기다릴께 은지원"으로 바꿨는데 팬분들 거의 "기다렸어"로 하고-_-
끝나고 울팬들 다 주차장으로 뛰어갔져~
조금 오래 기다렸는데 결국은 지원오빠 차 가운데로 빠지시고 허탈하게...
그래도 오랫만에 젼훈의 알흠다운 모습-0- 을 봐서 행복했던 쿨랩퍼G 였습니다^^*
꼬랑지~*
기다려G~ 이거보면 연락꼭해! 꼭-_-
cool rapper G
쇼탱- 지원의 사랑고백, 성훈의 폴짝폴짝!
안녕하세요^-^*
만인의 연인 망토양 서윤입니다.
오늘은 쇼! 뮤직탱크 후기인데요.
아-
정말정말 이렇게 멋질수가+_+
오늘 아침 7시에 부시시 일어나선 교복입고 저희집에서 15분거리인 쇼탱으로 날아갔다죠.
(흠흠; 30분넘게 기다려준 친구 지원-_-미안해ㅜ_-)
가자마자 명단적었는데 지원오빠 막방이여서 그랬던지 팬분들 그 이른아침에도
밤 새신분도 있는거 같고; 아무튼 많이 계시더라구요.
전 바로 명단적고 다시 학교로 향하고-0-;
제가 어제 학교도 못가고 오늘도 계속 몸 상태가 안좋아서 '가지말까..'이랬는데
불굴의 의지로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에 들려서 이것저것 챙기곤
택시를 타고 쇼탱으로 향했죠.+_+
갔더니 우와-0- 정말 팬분들 많이 오셨더라구요.
전 명단을 블라즈마쪽에 적어놔서 거기가서 확인하고 45번으로 줄서고.
후냐눈물 송이양 만나서 얘기하면서 놀다가 드디어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에 앉아있다가 입장을 시작했죠-
그 전에 마짜지용 수진언니 만나고-_-
아이리쉬 보다 블라즈마가 먼저 입장을 해서 중간 자리에 블라즈마 분들 다 앉구요.
그 다음에 아이리쉬 분들 입장하셔서 옆에 앉으셨어요.
MC는 좌석들 바로 중간에서 하잖아요.
제 자리는 바로 감동의 자리인 오빠 앞 ㅜ_-
처음 오빠가 무대위로 올라가셔선 MC답게 멘트 때리시고-_-;
오빠의 오늘 옷차림은.
먼저 검정색 선글라스를 쓰셨구요 그 다음엔 좀 번쩍이는 검정색 셔츠.
바지도 검정색이였나 아무튼 그랬어요-_-a
그 다음엔 드디어드디어 오빠가 MC석으로+_+
이야- 지원오빠 정말 잘 보이고-_-
팬분들이 막 소리지르니깐 오빠 두번째 손가락 딱 입에 갖다대시면서 쉿- 이러시고^^;
정말 MC답게 정말 훌륭하게 진행하셨다죠-_-!
멘트 날리시곤 다시 들어가셨다가 차례되면 나와서 또 멘트하시고 들어가시고.
10위부터 1위까지 순위소개 나오는데 10위안에 지원군 성훈군 둘다 없더군요.
1위 박진영이 했는데 지원오빠가 멘트 날릴때 1위 축하한다면서 그러는데.
조금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지원군이 날린 멘트중에 간간히 기억에 남는 말들이 있다면요.
영화 신라의 달밤 주제곡 부른사람이 나왔는데 그거 소개하실때.
자꾸 '싱라의 달밤-_-;' 막 이렇게 발음하시고>_<
또 무슨 달콤한 바닐라에센스였나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캬- 죽음이더군요+_+
넘넘 달콤한 ㅜ_- 지원군 ㅜ_ㅜ(초..초코맛-_-;;)
그리고 췌킷아웃-0- 이라고 계속 하시는데 손짓도 같이하시고, 영어발음은 역시
녹슬지 않았어요-_-+
그리고 카메라에 귀엽게 손짓하시고-
아, 그 다음에 가장 좋았던건!
오빠가 "자- 다음순서는요...혹시 뭔지 아세요?"라고 하셨거든요.
저희는 다 "네-_-!!!"라고 대답했더니 오빠가.
그 특유의 말투로 "뭔데요-_-?"라고 막 물어보고.
다 같이 그 순서 외치는건데 오빠가 처음에 "너무 작아서 안들려요 뭐라구요? 다시한번!"
막 이러시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ㅜ_ㅜ
핑클 나올 차례때 지원오빠가 멘트 안날리고 대신 어떤 성우가 대신 멘트 날리고-_-;
그러곤 성훈군 차례가 다가와서 성훈군이 나와서 대기하는데 지원군 MC하는 게
궁금했는지 막 사람들 사이에 파묻히니깐 폴짝폴짝 뛰면서 보더라구요-_-;
저에겐 그 이쁜 머리통ㅜ_-; 만 보이고.
지원군 어쩌고 저쩌고 성훈군 소개 멘트 날리는데 하나도 안들리고-0-
성훈오빠 올라오셔선 역시나 이쁘게 노래 부르시는거 잊지 않고 지원오빠 성훈오빠
소개하는 멘트 치시고 들어가셨어야 하는데 서서 좀 보시다 들어가시고.
성훈군의 열창+_+
아무튼 그렇게 노래 흘러가고 마지막에 성훈군 양손 흔들면서 인사하는데
앗, 지원오빠가 멘트 날리시러 나오시는 바람에 조금 안보이고-_-;
성훈오빠 들어가실때 지원오빠 "발라드의 !)@(!_)9 강성훈씨 였습니다."
라고 멘트 한번 더 날려주시고^-^v
지원오빠가 조이박스 소개하면서 요즘 들어본 노래중에 가장 충격적인 노래라고 막 그러고;
김조한 들어갈때 존경하는 선배님 중 한사람이라고 그랬어요.
아무튼 그렇게 정신없이 지원오빠는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흘러가고-_-
오빠 계속 선글라스 안벗으시고 하고 들어갈때마다 카메라에 걸릴까봐 좀 서있고.
나올때는 몸 숙여서 재빠르게 나타났다가 휙 사라져버리고+_+
제가 계속 대기실쪽 보고있었는데 어떤 성훈군 머리모양의 사람이 지나가
신경쓰였는데 성훈군 맞나 모르겠네요-_-a
그 다음에 엔딩으로 지원오빠 차례가 되었죠.
계속 이쁜 눈 보여줘+_+ 라고 맘속으로 그랬는데 드디어 마지막엔 선글라스
벗고 나왔더라구요-_-v
오빠 무대위에 올라가셔선 아쉽지만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막 그러시고.
팬분들 한테 막 이것저것 말씀하셨어요.
오늘 지원군의 사랑고백은.
바로 정말이지 이뻤던 '사랑합니다' 였구요.
자기 돌아올때까지 잘 지내라고 그런 얘기 하셨던거 같아요.
그리고는 처음에 이제 부르시는데 총알 한번씩 쏘시고-
계속 팬들쪽 이리저리 쳐다보시고-
이제 부르고 머머 부르셨거든요.
꺄아- 지원오빠 방향 세군데 돌려가면서 총알 쏴주시고^0^
계속 손바닥 활짝 피더니 팬들향해서 손짓하고.
팬분들은 응원 좀 바꿔서 '은지원 은지원 기다렸어 은지원-' 그걸.
'은지원 은지원 기다릴께 은지원- '으로 응원하고^-^v
그리고 머머에서요 그 여자나올때요.
오빠 여자옆으로 비켜스면서 주먹으로 바닥향해서 치시는거 처럼 하시고^-^;
그러고 나선 노래 다 부르구요.
지원군도 역시 성훈군처럼 양손을 활짝피곤 흔들면서 갔어요^-^
그 다음에 대기실쪽으로 지원군 한번 더 보여서 팬분들 또 소리지르시구.
그러고 나와서 미친듯이 주차장으로 달려갔죠.
아직 가지 않았길래 계속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지원군-_-;
한..20분? 그 정도 기다리니깐 팬분들이 막 소리지르시더라구요.
전 길쪽에 서 있어서 오빠 차가 어느 골목으로 사라지는 뒤꽁무늬 밖에 못봤어요ㅜ_-
그러고 나서 넘 늦었길래 택시타고 집으로 왔는데.
아무도 없네요-_-;
휴- 아무튼 오늘 정말 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좋았구요.
강성훈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지원님 기다릴께요^-^
그럼 모두들 항상 늘 행복하세요^0^*
-노란망토성훈-
노란망토를 입고 날아라 성훈아~*
[젼훈] 삐리리씬 연출한 젼훈 ^^*
화욜엔 쇼킹엠가서 그놈의 피켓 안들구 가서 맨 앞에서 피눈물흘리며 엔딩가수 강성훈 응원 딜라 하시궁.....
그래두 1집대박 칭구꺼 들구 잇어서 그나마 빠가 고마웠어요에서 또 봐주시궁..
아프신대두 방글거리시며 팬들에게 손흔들어 주시궁..축복끝나구 나서 하도 오래 서서 안 나가시길래 또 울 빠가 팬써비스 차원으루 오직너 라이브하실려나 하구 팬분들 열광하시궁...
그러나.. 스텝이 허릴 툭툭 쳐주시자 훈빠 인사 공손히 하시궁 가시데엽...허무하게시리...그래둥 아프신대 이정도로 웃어 주셔서 음냐는 개감동이엇다져^^*
끝나구 정말 미친듯이10층 뛰어내려와서는
블라인드 거의 반 올리시궁..부채질하시는 성훈빠 배웅하궁..
(의외로 팬이 벤 앞에 없어서리..퍼펙트랑 두리)
수욜 오늘은..
쇼뮤직탱크 오전에 가서 번호표받궁 주차장갓는뎅 어찌나 안 오시는지 역쒸 울 오빠들이구나...하며
자장면먹으러 갓다져..이런 뛰~
갑자기 들려오는 함성소리 ...딜라게 먹다 말구 뛰어 갓으나...(추한다...-_-;)
지원빠는 유유히 들어가시궁..보지두 못한..음냐는 피눈물을 흘리며..다시 배를 채우궁..
...3시10분쯤에 훈님 등장!
팬들두 많앗다져...자리 잘 잡은 우리 일행덜...벤이 입구 쪽에 꽤 오래 서 잇궁..앞 창문 통해 훈빠가 보엿는뎅 계속 허리 숙이셨다가 뭘 꺼내셔서 보시다가 여튼 뭘 만지구 계시더군엽...카드 같은 거..
차 안 쪽에다 잠깐 세우시고 오빠 들어 가실 때 음냐는 제대루 못 보궁..비조랑 ...황당해 하궁...(모여~이것이)
입장햇는뎅 5번이던 음냐는 비조랑 퍼펙트랑 자리가 멀레 짤려서 앉게 되궁 가운데두 아니라 골나 잇있져...
ㅋㅋ그러나~음냐자리 대박이엇다져...
정말 바로 앞에서 지원빠 지나가시궁...지원빠 옆에서 나오려는 것두 다 보이궁...칭구덜 지원빠 안 보일 때 음냐는 고개 쑥 빼니 멘트만 뜨시는 지원빠두 다 보여서 얼굴 감상 잘 하구 왓읍죠..
아~아 정말 아무리 불러두 봐주지 않으시는 지원님...그래서 더 매력있져 ㅋㅋ
지나가실 때 음냐가 잠시 미친짓 좀 햇더니만 경호원아찌가 툭 치셔서 맞궁...가만히 잇는대두 음냐 째려보시궁...
지원빠 멘트 하실 때 첨엔 약간 읽는 티 나는 것 같구 어색하게 느꼈는뎅...후에 가니 오빠 무쟈게 귀여우시게 팬들 자지러 지게 만드셨다져..."소리가 넘 작아여'라든가 갑자기 "뭔대여?" 물으실 때 정말...어찌나 ...귀여우신지..
참 글구 칭구더리 못 본 장면 음냐는 자세히 봤는뎅 그... 옆에서 나오실 때 기계가 걸리작 거리셨는지 입을 쑤욱 내미시고는 멈을 약간 비트시며 나오셨는뎅 으헉..일케 귀여우실 수가..^^*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젼훈의 사랑의 눈빛!
지원빠가 소개하시려 나오시궁 훈빠도 밑에서 대기하구 계셨는뎅..
음냐는 흥분하며(음냐는 젼훈파^^*)두리 드디어 한 공간에..뭔일 날거라예상.
역쒸나 우리의 성훈님이 지원빠의 엠씨 보는 뒷 모습을 눈 띠지 않고 계속 주시하시는 게 아닙니까~캬캬
정말 간만에 삐리리씬 연출하시는 구나....하며 음냐는 딜라 조아 죽구~
여기서 더 대박은 성훈빠...가 무대 올라 가시며 왜 그 잇져..."에이~"하는 얼굴 웃음 짓는 표정으루 지원빠께 손가락으루 가리키시며 무댈 올라 가시는 ...허거덩덩 ...음냐는 더더욱 이나 앗싸리 조아서 소리 치궁...
음냐는 바로 앞에 강친에게 둘러 싸여 못 봤는뎅도 다른 각도에서 본 칭구더리 그러던데 지원빠두 들어가시기 전에 뒤돌아 보셨다 하더군엽...에헤라디여~
음냐는 지원빠는 성훈빠 안 쳐다 보신 줄 알구...뭔일인가 했는뎅...그 말 듣구 역쒸~...햇다져^^*
근데 이상하게도 지원빠가 쳐다 보실 땐 훈빠 고개 숙이시구 성훈빠가 쳐다 보실땐 지원빠가 멘트하시느라..쩝
두 오빠덜이 눈 마주치시기 참 힘들엇던....흑흑T0T
오널 두 오빠덜 노래 하실 때 정면만 마니 보실 줄 알았는뎅...
다행히도 두분 모두 아이리쉬쪽 마니 봐주셔서 음냐 개감동,,,
성훈빠가 보실 때 손가락으루 세 봤는뎅 역쒸나 "아름답던 꽃 고마웟어요"를 시작으루 대략 4번 정도 왼쪽을..감사함당
참 오빠 무대 내려 가실 때 조이박스에 예전 거리의 시인들 멤버들과 악수 하시더만여..^^*
글구 특히 쇼킹엠때 정말 쇼킹한 걸 보여줬던 한 멤버와는 하이파이브까지 하시궁..
지원빠 막방 멘트 들으며 음냐 눈물 뚝뚝 흘리며 ...
지원빠 오널 특히 "이제" 하실 때 맨 첨에 아리리쉬 자리를 블마자리 인 줄 아신 듯 음냐가 앉은 아이리쉬 쪽 마니 봐주셔서 넘 조앗다져...머머때 화살두 마니 쏴 주시궁....
정말 놀랜 건
오빠께서 노래 끝나시구 걸어가시며 양손 번쩍 들구 손 흔들어 주신...거..
평소에 보기 힘든 장면이라 그런지 팬분들 더 열광하시궁...
1499따라 딜라 뛰궁(지원빠...지난번에 따라 뛰다 벤 알이 아직 안 풀렸거든여..) 무단횡단에 주유소 뒷통수 사건...ㅋㅋ
집에 와서 예약녹화 한 거 보니 음냐 질문 딜라 나왔더라구엽...기분 업!(근데 아뒤도 안 밝히구..뭐 주는 것두 없더만여...)
지원이형이랑 여자 얘길 자주 하신다는.. 다리두 쳐다보궁...하신다니 음냐는 눈물 나져..헐헐..